잔소리하지 않고 마음을 열어주는 방법 15단계 리뷰

#책 #책리뷰 #잔소리하지않고마음을열어주는방법15단계리뷰

 

아이들의 연령대별로 어떻게 대하고 갈등을 해결해나갈지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었다.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말로 표현하고 아이와 따로 이야기하려 할 땐 조용하고 편안한 곳을 아이가 택할 수 있도록

해서 대화를 하라고 권유한다. 또, 명랑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말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이 무엇이고 그것이 왜 나쁜지 묻고 본인이 잘 파악하고있으면 긍정해주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말하게하라고 한다. 

'너'라는 단어로 말을 하기보다는 '나' 전달법을 사용하여 내가 화가 나는 이유는 네가 ~하기 때문이야 라는 식으로 말을 하는게 좋다고 한다. 유용한 대화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겸손한 태도로 말하고 '절대', '항상', '모두', '아무도'와 같은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 게 좋고, 일부러 10대 특유의 말투를 쓰는 것도 좋지않다고 한다. 또, 아이에게 맞는 적절한 말을 사용하며 권위적이지 않은 말을 사용하라고 한다.

아이가 잘못했을 때, 1단계에서 벌을 주는 행동을 취하고 지키지 않으면 2단계의 벌을 취하고 그것도 통하지 않을 땐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 중 하나를 통제하는 방법을 쓰라고 한다. 그런 교육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고 한다.

주변 사람이 나를 약올리는 유형의 사람이라면 그것에 약올라하지 않고 웃어넘기라고 한다.

그 이유는 내가 약올라하지 않으면 상대방이 약오를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해가 가면서 웃겼다.

아이들도 자기 감정과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말에 공감이 됐다.

청소년 연령대의 아이들에겐 모범을 보이는 행동을 취하고 아이들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게 좋다고 한다.

또, '분노를 느끼는 것은 정상적이고 괜찮은 일'이라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는 말에도 공감이 됐다.

'나를 가장 화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하고 스스로 묻고 자기전에 분노를 품은 채 눕지 않고 그 날의 분노는 그 날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아이들을 기르는 부모들에게 유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많은 것들을 활용 가능하도록 예시가 풍부하게 있어서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