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최승광 Photograph 클래스 챕터 9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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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면식이 없는 사람의 사진을 찍을때는 대화를 많이 한다.

친밀하면 친밀할수록 사진이 잘 나온다.

유명한 셀럽을 찍을 기회나 굉장히 중요한 광고를 찍어야되는 순간이 오면 당연히 긴장이 된다.

큰 프로젝트에 부담감은 훨씬 크다.

부담감이 크면 영감이 작동을 안 하기때문에 최대한 편한 마음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한다.

사진은 내가 잘해서 완성되는 케이스보다 피사체가 능동적으로 아이디어를 주거나 어떤 현상이 있어서

멋진 결과물이 나오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여자친구의 사진을 찍으면서부터 인물사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Self 사진도 포함되어있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하루하루를 기억하는 것이 인물사진을 찍는 가장 큰 이유이다.

휴대폰이든 디지털 카메라든 필름 카메라든 상관하지않고, 휴대폰으로도 사진을 많이 찍는다.

그때 당시에 내가 갖고있는 마음들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인을 많이 찍는 편이다.

 

카메라 앞이 익숙한 모델, 연예인들이 있고, 카메라 앞이 불편한 일반인들이나 신인 배우, 배우지망생들로 나뉜다.

카메라가 익숙한 연예인들은 좋아하는 앵글과 좋아하는 작가들이 있는데 긴장을 해소하는 방법은 상대에게 관심을 갖고

조사하면된다. 상대가 찍었던 사진들과 영상들을 찾아보는 편이다.

인사를 하는 순간에도 상대를 관찰하고 첫 컷을 찍어라.

 

카메라 앞이 불편한 사람들에게는 이 사람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공통의 관심사가 있는지 보고 이야기를 많이 한다.

영상을 찍듯이 움직이라고 이야기한다.

부드럽게 감싸는 카리스마가 있었으면 좋겠다.

 

사진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진을 찍으러 온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려고 노력을 하는 부분들이 느껴졌고,

사진 찍을 때 상대방과의 소통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분위기가 편안하면 사진 또한 자연스럽게 잘 나온다고 생각한다.

상대를 부드럽게 감싸는 카리스마가 좋다는 이야기에 공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