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최랄라 클래스 챕터 4 리뷰

#원더월 #최랄라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변하는 생각 속에서 이 생각이 맞다고하는 것이 있는지 질문하는 것이 제일 힘들다.

모델은 SNS를 이용해서 구인글을 올려서 자신의 이야기를 자세히 쓰는 사람을 컨택하는 편이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상대가 궁금해지면 미팅을 하고 대화를 해서 모델로 쓰고싶다는 생각이 생기면 컨택한다.

이 사람을 알면서 이 사람을 잘 찍어야겠다 하는 마음을 갖고 사진을 찍는 것은 다르다.

 

모델들과의 교감

 

타인과 관계를 맺고나서 헤어짐에 직면하게 될 때 다시는 안 볼 사이가 되거나 헤어졌어도 다시 보는 사이가 되거나 두 가지가 있는데 이 모델은 그 둘의 사이에 있는 사람이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머릿 속에서 이미지를 떠올린 적이 있었다.

 

장소가 빛이 너무 풍부하면 피하고, 어두컴컴하면서 빛이 조금 들어오는 장소를 선호한다.

야외에서는 잘 작업하지않는 편이다.

 

빛의 철학

조명은 아예 쓰지않는다.

사진에 대한 철학이 생기기 전에는 조명을 많이 써봤는데 조명을 왜 써서 사진을 찍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고

자연스러움이 좋기 때문이다.

남향을 선호한다.

 

강의를 들으면서 사진작가님의 사진에 대한 취향과 모델을 선택하는 기준 등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사진을 찍을 때 조명을 쓰지않는다는 말에 좀 놀랐고, 야외에서는 인물 사진을 잘 찍지 않는다는 이야기에도 놀랐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진을 찍을 때도 어떤 형식에 꼭 국한될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