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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심현보 클래스 챕터 8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심현보 클래스 챕터 8 리뷰

블레어 2023. 5. 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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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는 짧은 글쓰기인데 심지어 멜로디로 공간이 제약되어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분량으로

전달하고싶은 것을 전달할 수 있는게 좋다.

비유적인 글쓰기가 그것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직유법

 

백지영, 총 맞은 것처럼이란 제목도 직유법이고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라는 표현도 직유법이다.

 

은유법

 

직유보다는 조금 더 시적이고 철학적인 느낌이다.

'너는 나의 봄이다.'는 A는 B이다의 형태로 은유에 해당하는 수사가 된다.

복잡하진 않지만 상당히 자주 사용한다.

 

의태법은 쓰담쓰담이라는 표현에 쓰였고,

가슴아 부탁해라는 문장은 의인법을 쓴 것이다.

 

이별의 맛이라는 노래에는 수사법이 많이 쓰였다.

음악 들을 때, 제목도 눈여겨보고 파트도 나눠봐라.

 

행동,마음, 말, 비유, 설명의 분리

 

말이나 대사의 비중이 너무 높아서 행동이나 설명들이 부족하다면 퇴고하는 과정에서 대사 비중을 낮추고 설명을 높일까

하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가사를 쓰면서도 생각해보고 퇴고를 하면서도 고민을 하면 전체적으로 밸런스 있는 가사를 쓸 수 있다.

 

EX) 박정현, 위태로운 이야기

분절과 생략

 

분절-문장들을 멜로디 패턴에 맞춰서 의미있게 끊어 써라.

그렇게 분절이 이루어지면 패턴에 따라서 같이 종지되고 가사를 이해하기 더 쉬워진다.

멜로디도 운율을 가지고 있으니 가사도 운율을 가지자는 것이다.

 

생략-글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하고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ex)신승훈, 여전히 헤어짐은 처음처럼 아파서

 

-것이라는 표현은 분절에 해당된다.

 

가사에 쓰면 좋을 비유법들과 분절과 생략에 대해 배운 시간이었다.

한정된 멜로디 안에서 비유를 사용해서 쓰고자하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멜로디 패턴에 따라 가사를 끊어서 쓰는 분절을 사용하는게 전체적인 가사를 좀 더 풍요롭고 이해하기 쉽게

만든다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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