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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심현보 클래스 챕터 6 리뷰 본문
확장과 축소라는 개념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모티브나 아이디어였던 낱말이나 문장 이런 것들이 아이디어로 발견된다고 하더라도 가사로 완성되지는 않는다.
그 과정에 해당하는 것들이 확장과 축소이다.
확장과 축소의 과정을 통해 이야기를 발전시켜나가는 것도 체득해나가야하는 방법이다.
확장의 과정은 나만 알수 있던 무언가를 누구든 알 수 있게 범위를 넓히는 것이고
축소는 누구나 알고있는 것을 나만 알고있는 디테일한 무언가와 매치시키는 것이다.
성시경의 <사랑하나 봐>와 박기영의 <산책> 노래는 이야기 얼개가 비슷하다.
잘 발견해서 훈련을 통해서 잘 발전시키면 가사가 된다.
커피라는 작고 일상적인 소재를 사랑의 감정에 대입시켜서 그 감정을 펼쳐나가는 과정을 확장이라고 볼 수 있다.
가사를 쓰면서도 꾸준히 고민하고 생각하는 부분이 확장과 축소이다.
가사쓰는 것을 연습하고 있다면 생활 속에서 만나는 어떤 것이든 가사의 스토리로 연결시키는 연습을 해보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시간과 공간
시점의 이동들이 가능하다.
과거의 어느 시점이나 미래의 어느 시점으로 갈 수 있다.
장소 또한 다양한 장소를 오가기도 한다.
ex) 성시경, 너를 사랑했던 시간
문장 만들고 부수기
공간 제약적인 글쓰기를 사람들이 제일 어려워한다.
머릿 속에서 어떤 문장이 나왔는데 예술적이더라도 멜로디의 숫자와 일치하지않으면 의미가 없다.
내가 생각하는 문장이 멜로디의 숫자와 일치하도록 재편집해야한다.
머릿 속에서 문장 만들고 부수기가 중요한 이유는 한 번 써놓으면 고칠 때 품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머릿 속으로 문장을 만들어보고 다시 수정해보고 하는게 필요하다.
건축이나 공사도 설계 단계에서 고민하고 도면을 정확하게 만들어놓고 판단이 섰을 때 건물을 짓는 것처럼
그렇게 하는 과정이 머릿 속으로 문장을 만들고 부수는 것이다.
멜로디가 있기 때문에 생각처럼 막연하지않다.
가사가 없는 음악이지만 데모음악을 들으면서 어느 멜로디 부분에 가사를 넣어보고 다른 것으로 바꿔보고
멜로디 군데군데에 문장을 빼고 부수고 다시 넣는 과정을 해보면 어느 한부분에 문장이 맞는 부분이 생긴다.
어울러지는 부분이 생긴 부분부터 가사를 시작하는 것이다.
내가 써나가려는, 의도했던 방향대로 글을 써나가는게 중요하다.
그게 가능해지기 시작해야 작사가의 색깔이 나타난다.
그 색깔을 드러내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데모 단계의 멜로디를 계속 들으면서 머릿속으로 가사를 넣어보고 빼보는 과정을 계속 해왔다.
ex) 윤미래, <시간이 흐른 뒤>, 신승훈, <여전히 헤어짐은 처음처럼 아파서>
아이디어나 소재, 모티브는 발견되고 찾아지는 것이고 확장과 축소, 머릿 속에서 가사를 만들고 부수는 것은 연습해나가야 할 영역이다.
가사의 소재를 어떤 느낌으로 구체화시키고 이야기로 만들어나가는지에 대한 것들을 들을 수 있었다.
건축할 때 설계 단계에서 계속 생각하고 수정해나가는 것처럼 가사를 쓰는 것도 이와 비슷하다는 말에 공감이 됐고,
멜로디라는 틀에 딱 어우러지는 가사를 찾아내기 위해서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과정을 통해 멜로디의 글자 수와 딱 달라붙는 느낌의 가사가 배치되었을 때의 희열도 크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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