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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김학준 PD 클래스 챕터 1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김학준 PD 클래스 챕터 1 리뷰

블레어 2022. 10. 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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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강의리뷰 #원더월 #김학준클래스

 

온게임넷에 입사해서 기획, 편집과 같은 다양한 기회를 통해 좀 더 빠르게 메인 PD로 성장할 수 있었다.

하루에 한 장씩 기획안을 만들어서 보냈었다.

원래 음악 컨텐츠를 하고싶었는데 이 때 접했던게 유투브 콘텐츠였다.

연예인이 아닌 크리에이터들의 캐릭터들이 눈에 보이게 되었다.

CJ 안에서의 유트브 콘텐츠를 만드는 팀의 수장이 온게임넷의 선배여서 그 팀에 들어가고싶다고했고 그 팀이 인사이트 TV라는 팀이었다. 

근데 온스타일 팀으로 들어가게되서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만들게되었다.

시청자와 공유하는 콘텐츠들에서 중요한것은 스토리였다.

스토리가 연결되게끔 편집을 구성하는것을 많이 배웠고, 호흡을 신경쓰게되었다.

지금의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한 기다림이 중요할 때가 있다.

얼마만큼의 마를 주느냐에 따라 캐릭터를 살리는 포인트를 많이 배웠다.

또, 디테일한 분석을 많이 배웠다.

표정 하나하나에 눈빛 하나, 지금 눈빛을 깜박이는 순간에도 효과음을 줌으로써 재미 표현을 가져갈 수 있다.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한 호흡들, 말하는 기다림 등을 표현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스스로 자신감을 얻게되었다.

자신감이 떨어질수록 주변을 많이 살피면서 배울 수 있는 포인트들을 찾아가는게 중요하다.

그 후에는 겟잇뷰티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그 뒤엔 인사이트 TV에 가게됐다.

 

온스타일에서는 메이저라는 벽에 좌절도 하면서 퀄리티를 유지하는 방법을 공부했고, 인사이트 TV는

기대에 부풀어서 들어가게됐다.

조회수는 높고 반응은 좋았는데 수익화가 안되자 채널이 없어졌는데 TV 쪽으로 돌아가고싶진않았다.

TVN D 쪽으로 자연스럽게 흡수가 되었다.

그 이후엔 딩고의 PD가 되었다.

당시 유투브 플랫폼보다는 페이스북 콘텐츠를 만들던 플랫폼이었다.

플랫폼을 분석해야지만 얻을 수 있는 값이 생기겠다는것을 배웠다.

디지털 콘텐츠에는 유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줘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하면 시청자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느냐가 중요한 포인트였다.

그러한 방법과 노하우들을 알게되면서 자연스럽게 또다른 회사인 JTBC의 자회사인 콘텐츠 허브에서 연락이왔다.

모두가 인지하는 셀럽들을 대상으로 콘텐츠를 기획하려했는데 회사에서 TV 콘텐츠를 기획하라는 말을 들었다.

그렇게 제작한 프로그램이 사서 고생이라는 프로그램이었다.

 

반응이 즉각적인 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유투브 콘텐츠는 업로드 하자마자 댓글이 올라오니까 계속 보게되고 댓글이 없으면 그렇게 슬플 수가 없었다.

그런 점 때문에 집착이 좀 생기는 것 같다. 이런 점이 매력이자 단점이라고 느낀다.

 

피디들이 하고싶은거 하지 말자는 생각을 가지고있다.

피디의 콘텐츠 기획과 유저들의 니즈가 반대적일때는 유저들이 보고싶어하는것을 기획했으면 좋겠다.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선 잡다한 생각들을 하고 많은 것들을 보고 특히나 뉴스를 많이 보면서 이슈를 캐치하고

캐치한 이슈에 구성을 더해나간다.

또, 커뮤니티나 플랫폼 내에서도 잘되는 콘텐츠에 대해 나름의 분석을 한다.

그 시각이 맞는지에 대한 검증은 지키려고한다.

 

10년 후에 디지털 콘텐츠가 성장해서 지난 10년을 돌아본다고 했을 때, 기억에 남는 대표작은 와썹맨이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먼저 연락해주고 알아봐줬던 콘텐츠라서 가장 애착이 간다.

 

기획을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들을 공유하고싶다.

와썹맨, 워크맨 등을 공유하면서 경험을 공유하고 그 경험을 통해 배워왔던 것들을 공유하고싶다.

구체적인 자신만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강의를 들으면서 PD님이 자신의 콘텐츠에 대해서 많은 애정을 기울인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요즘은 콘텐츠가 TV에만 국한되어있지않고, 유투브나 SNS에서의 콘텐츠들도 많아서 어떤 방식으로 기획할 지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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