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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기리보이 클래스 챕터 8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기리보이 클래스 챕터 8 리뷰

블레어 2023. 10. 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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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ing 1

 

주하윤 멘티 곡)

 

Hihat을 기본으로만 찍어도 이 곡은 살아날 것 같다.

치키치키하는 소리는 굳이 필요없을 것 같고 드럼 같은 경우는 기본으로 찍어도 이 곡은 살아날 것 같다.

너무 뭔가를 많이 넣으려고 안했으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다.

인트로에 있는 멜로디만 반복을 하면서 드럼만 조금 바꾸면서 해도 메인 멜로디가 좋아서 괜찮을 것 같다.

 

신진호 멘티 곡)

 

두번째 곡- 가사랑 이런 것도 써주셨는데 너무 무난한 거 안에서도 약간 독특한 거 하나만 집어넣어도 곡이 살아난다.

이 곡 안에서만 할 수 있는 그런 존재감을 실어넣어줄 수 있는 단어 하나만으로도 곡이 살아난다고 하는데

이 두번째 곡을 들을땐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것들의 집합체 같은 느낌이다.

어떠한 제목 자체를 아예 잡고 들어가도 좋고 컨셉을 하나 잡고 어떤 단어를 선택한다든지 하는게 필요할 것 같다.

편곡은 이대로 쓴다기 보다는 조금 밴드로 해도 이 곡은 좋아질 것 같다.

기타 주자들이나 드럼 주자들을 불러서 그렇게 해봐도 이 곡은 살아날 것 가타.

 

세번째 곡- 쌓으면 쌓을 수록 볼륨 조절을 안하고 쌓다보면 앞에 분들도 그렇고 처음에 했던 소스들이 죽는다.

그걸 신경 써줘야한다.

천의원 멘티 곡)

 

첫 곡-군더더기가 없고 필요할 때만 리듬이 들어가는 느낌이라 괜찮았다.

보통 이런 비트를 래퍼들이 선호한다.

비트가 뭔가 너무 많아도 뭔가를 넣기가 부담스러운데 이런 비트 같은 경우는 뭔가를 많이 넣을 수 있어서 래퍼들이 좋아한다.

 

두번째 곡- 여기서는 코드를 B파트를 바꿔보는게 좋을 것 같고 싸비의 모든 것을 빼버린다든지 드랍 라인들을 넘는다든지 이 곡의 DNA를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다.

 

세번째 곡- 앞에는 공간감 있게 갔다면 싸비 부분에서는 아예 드라이하게 빠져도 반전되는 느낌이 날 것 같다.

 

가장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방법은 kit를 모아놓은 것들을 저장할 수 있으니까 준비해놓고 오늘은 이런 곡을 쓰고싶다 할 때 만들어놓은 kit을 갖다가 붙여놓으면 소스를 찾는 시간은 단축될 것이다.

카피는 두 번 해봤었는데 어려웠고 곡을 들을 때 어떤 부분에 어떤 악기가 들어가고 어떻게 변화를 시키는지 생각을 많이 해봤다. 이 사람은 이렇게 변할 때 드럼을 다 빼버린다거나 드럼만 나온다는 식으로 하는 레퍼런스들을 보고 참고했었다.

 

이서현 멘티 곡)

 

훅에 빵 터지게 하려면 그 전에 많이 덜어내는게 제일 중요하다.

여기서 뭔가를 더 추가하려다보면 곡이 산으로 간다.

너무 많이 채웠을 때는 뺴는 것을 생각하면 너무 쉽다.

힘줄 데가 여기니까 앞에는 참는 것도 좋고 제일 좋은 방법은 악기를 최소한으로 한다고 하고 룩을 짜면 좋다.

아예 다른 라인이 훅에 나와도 상관없다.

 

좋은 샘플들을 참고하거나 샘플 라인들을 갖다가 파형대로 자기의 다른 소스를 거기에 맞춰서 하면 그것도 좋은 방법이다.

내가 이 리듬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른 소스를 거기다 박자에 맞춰서 넣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들어봤을 때 이 분들이 드럼 소스에 대한 애착이 필요할 것 같다.

어쩔 수 없이 쌓으면 쌓을 수록 처음에 쌓은 소스들이 잊혀진다.

처음에는 좋다좋다 하다가 만들고나서 보면 이상하게 들릴 때가 있는데

소리 같은 부분은 만들어놓고 다섯 시간 정도 쉬웠다가 다시 들으면 묻힌 부분이 보인다.

킥 소리에 예민해지는게 좋다.

리뷰

 

너무 많은 소리를 쌓으려다보면 처음의 소리를 잊어버릴 수 있다는 말이 와닿았고

구성에 치우치기보다는 약간의 변화를 주면서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훨씬 음악적으로 괜찮을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작곡을 실제로 해본 멘티들의 곡에 대한 코멘트를 들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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