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오블완
- 티스토리챌린지
- 시온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원더월
- 죠지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원더월
- 온라인강의리뷰 #시나리오작법강의 #ebs클래스e
- 송민호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원더월
- 정윤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원더월
- 온라인강의리뷰 #ebs클래스e #클래식강의
- 김인형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원더월
- 원더월 #김인형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 주영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원더월
- 원더월 #심현보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 아이패드드로잉
- 원더월 #조현아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 만화캐릭터드로잉
- 페노메코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원더월
- 원더월 #권순관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 드로잉
- 온라인강의리뷰 #시린에바디 #ebs위대한수업
- 기리보이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원더월
- 드로잉연습
- 전지은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원더월
- 도끼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원더월
- 아이패드드로잉 #드로잉연습 #드로잉
- 개코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원더월
- 캐릭터드로잉
- 온라인강의리뷰 #수면질환강의 #ebs평생학교
- 원더월 #자이언티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 만화드로잉
- 멜로우키친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원더월
목록원더월 #김재중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4)
블레어의 리뷰
스스로 힘을 낼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야 할 것 같다. 자신감이나 자존감이 떨어질 때는 슬프고 많이 우울한데 그런 우울한 감정으로 무언가 새로운 작품이 탄생할 수도 있고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공연장에서 가장 많이 느끼는데 울고있는 관객을 보게되면 관객의 감정에 따라 동요되기도 하고 공연이 끝나고 나서도 그 관객이 계속 떠오른다. 감정을 담은 곡을 이해해준 것이니까 그것만큼 고마운게 없다. 여태까지 다양한 것에 계속 도전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성을 중시하면서 경험해나갈 것이다. 사람들에게 물음표가 떠오르는 이미지로 보여졌으면 좋겠다. 아티스트로서 음악에 대해 생각하는 것들과 그동안 작업했던 음악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강의를 들으면서 진솔한 감정들을 느낄 수 있어서 좀..
술이 안 깬 상태로 노래 녹음을 했던 곡이었다. 남녀가 이별을 하고 혼술을 하고 슬프게 하는 듯한 감성이 비슷해서 녹음할 때도 그런 감성으로 표현하고싶어서 그렇게 불렀던 노래이다. 곡의 작업방식 그랜드 피아노로 연주하면서 바로 가사를 써내려가면서 만든 곡이다. 지금 느끼고있는 감정을 빨리 메모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그 감정에 집중해서 써내려갔던 곡이다. 곡에서 좋아하는 부분 숨소리를 살려달라고 엔지니어들한테 부탁을 하는데 저런 한숨도 멜로디의 일종이라 생각한다. 이 노래에서는 한숨이 잘 어울렸다. 하나도 건들지않은 길은정 피아니스트님의 반주 덕분에 곡이 좋아졌다. 절대 데이터를 삭제시키지말고 자기의 역사라고 생각하고 잠자기 전에 떠올리고 메모했던 문구도 잘 간직하라. 테크닉보다는 감성이다. 테크닉이 부족..
'쉐도우'라는 가사의 멜로디를 음정 없게 한 번 추가했으면 좋겠다. 후배들의 이야기-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라는 이야기를 한다. 음악을 할 때도, 삶을 살아갈 때도 즐겁고 행복하게 하라고 이야기한다. 틀을 깨게 만들어줬던 아티스트였다. 같이 음악을 만들어나가는 작업과정을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밌었다. 또, 트랜스 음악이라는 잘 알지못했던 장르의 음악을 만드는 과정이라 좀 더 신선한 느낌이었다. 무언가 이야기를 했을 때 바로 즉석으로 시범을 보여주고 적용해나가면서 음악을 조금씩 완성해나가는 모습이 재밌었고 한 곡을 완성시키기까지 신경써야할 음악적인 요소들이 많다는 것도 새삼 느꼈다.
정박에 들어가지않고 엇박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바꿈. 인간에 대한 컨텍트를 잃지말자 하는 마음으로 써서 그런 가사를 붙였으면 좋겠다. 장르를 섞어놓는게 듣는 것도 재밌고 만드는 것도 재밌다. 요즘엔 퓨전이 많다보니까 장르끼리의 경계가 많이 없다. 음악을 들으면서 보드카나 샴페인이 생각나면 된다. 음악의 요소들을 그때 그때 수정하면서 조금씩 변화가 생기는 것을 보는게 신기하고 재밌었다. 작곡을 할 때 멜로디랑 가사 먼저 만드는게 더 쉬울 거라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배경음악을 미리 만들고 멜로디를 붙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느꼈다. 한 곡을 만드는 데에는 부분부분마다 섬세한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