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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연습

EBS 평생학교 방과 후 인생수업-한재권 편 리뷰

블레어 2024. 6. 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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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공학자에게 영감을 준 고전 [이기적 유전자]와 [국부론]>

 

유전자는 계속 세포 안에 있으면서 세포분열을 하면서 살아나가고있다.

그 원리를 통해서 우리 행동까지 설명하는 것이다.

<이기적 유전자>는 로봇을 만들 때 기준점, 지도처럼 가이드 역할을 해준 책이다.

이기적 유전자에서는 우리는 복잡하면서도 완벽하게 설계된 기계라고 말한다.

사람은 여러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

가족들은 비슷한 유전자를 가지고있다.

나와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이 같은 유전자를 가지고있는 것이다.

한 사람이 희생해서 그 유전자를 가지고있는 집단이 잘 된다면 그 집단은 계속해서 살아나갈 확률이 높아진다.

유전자가 잘 살아남을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원리를 말하려고 이기적이다라는 말을 사용한 것 뿐이다.

과학이니 무조건 믿으라고 하는 것은 과학자들은 하지 않는 이야기이다.

로봇을 만들어서 이 로봇이 우리에게 어떻게 하면 쓸모가 있을까를 고민 많이 하는데 가장 걱정되는 것은 내가 이 로봇을 만들어서 우리에게 해가 되는 것이다.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나서는 힌트를 받았다.

내가 만드는 로봇이 인간들에게 이타적인 행동을 함으로서 인간들이 좀 더 공동체를 번영으로 이끌 수 있는 무언가를 한다면 이 로봇이 우리 인간들의 역할들을 해낼 수 있고 우리 공동체에게도 좋은 역할을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로봇은 인간과 협업을 해야한다라는 생각을 강력하게 줬던 동기가 됐다.

우리 인간이 계속 번영하고 공동체가 잘 되려면 로봇이 우리 인간과 협업을 함으로서 이타적인 행동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로봇은 잘 할 수 있는 행동들이 있고 못하는 행동들이 있다.

로봇에게는 유독 잘하는 일들이 있는데 반복적인 것을 잘한다.

귀찮은 일, 더러운 일, 어려운 일, 복잡하고 힘든 일, 위험한 일을 로봇에게 주는 것이다.

로봇에게 인간이 잘 못하고 힘들어하고 싫어하는 일을 인간과 함께 잘할 수 있어야한다라는 가치관을 심어준 책이 이기적인 유전자였다.

애덤 스미스가 쓴 <국부론>은 산업혁명이 생겨날 때 나왔던 책이다.

이 책은 국가를 이루고있는 여러가지 요소 중에 사람들을 어떻게하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이다.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자본을 잘 사용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든 하나를 오랫동안 갈고 닦으면 빨리 할 수 있고 잘할 수 있다.

사람의 노동력을 얼마나 잘 쓸 수 있느냐에 대한 이야기였다.

2022년에 대한민국에서 신생아가 대략 25만 명이 태어났다.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는 원리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부강한 국가가 되서 사람들이 노동력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되면 약한 존재들을 강한 존재들이 돌볼 수 있게 된다.

그 책에 담겨진 사람에 대한 애정, 이 이론을 바탕으로 더 좋은 사회를 만들고싶다는 열망을 한 번 느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국부론을 추천드린다.

나의 다른 면을 볼 수 있는 힘이 담겨져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리뷰

 

이기적인 유전자와 국부론이라는 책을 소개하면서 이 책들이 말하고있는 것들과 그것들을 로봇 만드는데 어떻게 적용하고싶은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사람을 돌보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드는게 꿈이라는 이야기가 인상깊었다.

이전까지는 로봇 같은 것들에 대해서 딱딱하게 여기고 인간의 본질과는 대비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서 로봇을 만드는 사람들이 어떤 생각으로 만드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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