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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홍이삭의 이삭 줍기 5회 리뷰 본문
홍이삭의 이삭줍기- 작가가 되는 법
5회 당신의 마음을 둥글게 어루만지는 법(with 김사월)
불면증이 있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괜찮아질 때도 있다.
또 이게 오면 어떡할까하는 생각이 드는 밤에 쓴 노래가 '둥글게'이다.
조명을 낮춘다거나 목욕을 해서 긴장을 많이 푸는 나이트 루튼을 그 날도 어김없이 하고있었다.
자려고만 생각하면 옛날에 잘못했던게 떠오르는데 그것도 써보고 날 탓하는 것도 써보다가
이것들을 안고 자야하는데 스스로의 배를 쓰다듬고있었다.
그래서 '둥글게'라는 제목을 정했고 나름 위로를 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에 빨리 발표했다.
최대한 튀게 발음을 안하려고하고 호흡이나 비음이 많은 노래하는 목소리라서 자칫하면
지저분하게 들릴 수도 있어서 목구멍이나 혀가 닫는 부분들을 딱딱 집어서 불러주는 것을 좋아한다.
가사 중에 단어로 봐서는 넣고싶은데 연음으로 읽었을 때 튀는 가사가 있고, 멜로디에 묻어버리면 그 단어처럼 안들리는게 있다. 이 단어가 아까워도 들었을 때 잘 안들리거나 다른 단어로 들리면 다 바꿔버린다.
가사를 그렇게 바꿔놓으니까 발음을 또 그렇게 하게되는 느낌이다.
빆으로 튀어나오는 말을 잘 못하고 웅얼웅얼거리는 목소리 스타일이라서 아무리 시찰을 해봤자 자동 디에서가 걸린다고 할 수 있다.
'달아'라는 노래 가사 낭독
- 논다고 생각했을 때 제일 좋아하는건 연남동, 연희동, 북촌이나 경복궁 이런데를 맘에 드는 옷을 입고 걸어다니고 카페 들어가서 커피 좀 마시고 영화를 보고 책 읽는 것들을 자극적이라고 생각한다.
혼자 씹는 고독이 달콤하려면 친구가 있어야한다.
친구와 연결이 있기에 행복하다.
스스로를 내향적 외향인이라고 느낀다.
내향적인 나를 나누러면 외향으로 나갔어야했던 것 같다.
가끔씩은 트위터하듯이 가사를 쓴다고 생각할 때도 있다.
활동을 해도 홍대 거리를 걸어다녀도 아무도 못알아다닌다.
스스로 눈에 안띄는 아우라가 있다고 느껴서 표현하거나 묘사하는 밤식이 세분화된 것은 살아남기 위해 발달된 감각인 것 같다. 어차피 이렇게 살아와서 불안한 건 없는 것 같다.
리뷰
이삭님과 사월님의 대화가 너무 재미있고 유쾌했다.
사월님의 노래 가사를 들으면서 솔직한 표현들에 공감되기도 하고 누군가의 마음 깊은 곳의 한 단면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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