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페노메코 클래스 챕터 7 리뷰

Mentoring Session 2 

 코멘트)

 

톤이 하이톤이기도 하면서도 허스키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많이 커버가 되는데 그 장점을 가지고있었다면

조금만 더 중간중간에 재밌는 장치를 넣었으면 어땠을까싶다.

구성도 너무 이쁘게 잘 짰는데 곡의 완성도의 느낌에서는 번개송의 느낌이 강하다.

 

일단 중요한건 Verse랑 후렴이 어디 부분인지 들었을 때 처음 들으시는 분은 잘 모를 것 같다.

표현하고싶은게 정말 많겠지만 자기가 메이킹하고 작업하면서 잘 나눠야한다.

기억에 남을 만한 멜로디를 만들 줄은 아는 것 같으니까 여기서 이걸 좀 더 장점으로 채우기 위해서는 후렴이 타이트하게 Verse처럼 이루어진 후렴이라고 생각한다. 

타이트하게 랩으로 채워진 부분에서 이 구절만큼은 기억해줬으면 좋겠다싶은 부분을 부각시키기 위해 다른 구절들은 받쳐주도록 바꾸면 좋을 것 같다.

빽빽하게 쓴 가사들을 조금씩만 덜어내서 타이트함을 좀 덜어내고 완급조절을 하면 어떨까싶다.

 

가사에서도 상처입을까봐 두렵고 자꾸 작아지고 이런게 많은데 뚜렷하게 무엇때문에 우울한건지 주체가 많이 안보였다.

본인이 돈에 대한 우울함을 설명을 한다면 쓸모없는 표현들은 다 뺴도 될 것 같다.

가사의 양은 많지만 주제에 대해서 설명해줄 수 있는 가사가 많이 없다.

탑라인을 멜로디컬한 느낌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좋을 것 같다.

그 사람이 굵은 소리를 낸다고하면 나도 굵은 소리를 내보면서 카피를 해봤고

R&B를 들을 떄는 반복해서 불러서 이 사람이 숨쉬는 타이밍까지 완벽하게 따라해봤었다.

여러 R&B들을 따라부르면 보컬 실력이 향상되는건 기본적인거고 자기 Key랑 잘 맞는 곡을 찾을 수 있게된다.

가창력의 부분에서 분인이 발전하고싶다면 일단은 R&B곡들을 카피하면서 성대모사를 해보려고 시도를 해보길 추천한다.

 

처음에 음악 시작할 때 음악을 만들면 스스로 홍보했어야 했을 것 같은데 어떤 식으로 했는지 궁금하다.

답: 공연하다가 우연치않게 음악을 하시는 분이 들어오시면서 같이 음악을 해보지않겠냐는 제안이 들어왔었다.

그전까지 작업물을 계속 만들어왔고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계속 섰었다.

시에서 참여하는 콘테스트도 참여하기도 했고 기회는 스스로 만들 수 있다.

좀 더 언더 쪽에 다양한 크루들이 있는데 그런 분의 눈에 들어오기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랩뮤직보다 R&B를 굉장히 많이 듣는다.

캐치한 멜로디를 정말 여러번 뱉으면서 나오는걸 잘 기억해야 될 것이다.

비트도 없고 혼자 흥얼거리다가 좋은 멜로디가 나왔으면 음성메세지로 저장을 해놔라.

혼자서 즉흥적으로 만들어보는 멜로디를 흥얼거리는 습관을 갖는게 좋고 명확한 음정을 가진 멜로디를 흥얼거리는게 좋고 음성녹음을 남겨놓아라.

멜로디가 잘 안떠오르면 흥얼거렸던 목록들을 쭉 들어보면서 여기에 묻혀서 써볼까 하면 뭔가 한 구간이 잘 풀리면 그 다음부턴 수월하게 풀린다. 계속해서 영감을 넣어놓는다고 생각하고 계속 저장해놓는 습관을 가지면 좋다.

리뷰

 

디테일한 부분들에 대한 코멘트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영감을 저장해놓는 습관과 다른 보컬이 부르는 노래들을 성대모사해보라는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멘티한테 명확하게 어떤 부분을 고치면 좋을지 집어줘서 이해하기가 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