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클래스 진구 챕터 5 캐릭터 분석

나 같으면 어떻게할까? 하는 생각을 하고 캐릭터를
구축해나갔다.
캐릭터를 나 화 시키는 것이다.
마더의 진태 역할은 감독님이 진구 배우를 염두에 두고
쓰셨는데 가장 편하게 연기했다고 한다.
가장 자신과 닮은 캐릭터라고 한다.
연쇄살인범들은 눈이 맑다는 소리를 듣고 촬영 때
눈 가까이에 놓는 형광등인 아이라이트를 켜달라 했었다.
맡은 캐릭터를 위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보고 인터뷰하는 과정들을 통해 캐릭터를 좀 더 구체화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조연은 주인공을 서포트해주는 배우이기 때문에 내가 맡은 역할만 최선을 다할 것.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기다리면 기회가 올 것이다.
연기할 때 가능하다면 경험을 하고 그게 불가능하다면
생각을 많이 하고 책을 많이 읽어라.
나라면 이 상황에 이 직업인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해볼 것.
우리도 하나의 직업인이기 때문에 스스로를 해칠만큼
너무 몰입을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배우로서 연기를 프로답게 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배우 개인의 삶과 캐릭터의 경계를 세우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연기를 마치고 그 캐릭터에서 잘 벗어나 나의 삶으로 돌아와 환기시키는 작업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