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조현아 클래스 챕터 12 리뷰

마인드맵 같은 방식으로 작업을 많이 한다.

책에서도 영감을 받고, 영화와 주변 사람들의 생활에서도 영감을 많이 받는다.

영화를 틀어놓고 그 영화에 음소거를 하고 그 위에 음악작업을 한다.

그게 굉장히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법이다.

기승전결이 있게 이야기를 하고, 가사도 기승전결이 있게 가사 작업을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선 수많은 단어들을 알아내려고 하는게 중요하다.

단어를 많이 알면 다른 사람이 '네가 너무 보고싶다'라고 하는 말을 풀어서 설명할 수도 있고,

계속해서 펼쳐나갈 수도 있다.

밸런스 있는 가사를 만드는게 중요한 포인트이고,

다른 사람의 표현방식을 똑같이 따라하면 안된다.

 

너무 같은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안좋다.

나만의 감정을 글로 표현하고 그 글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순차적인 순서들을 잘 지켜나가라.

<River>라는 곡에서 더 좋은 누군가라도 흐르는 강물에 지나지않아요라는 가사가 있다.

당신이 아니더라도 더 좋은 사람은 없다는 뜻이다.

이해할 수 없는 건 이해하지않고 그냥 믿어주면되죠라는 가사가 좋다.

이해하지않고 그 사람 자체를 믿는게 진짜 사랑이라는 생각에 가사를 쓰게되서 그 가사가 기억에 남는다.

 

음악에 대한 철학

 

듣기좋은 음악이 다다.

내가 들었을 때 그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음악이 좋은 음악이다.

자신의 무의식에 집중하라고 얘기하고싶다.

그 무의식을 다시 꺼내려면 어떤 행위를 해야하는가 생각해봐라.

 

자신의 무의식에 집중하라는 이야기와 들었을 때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이 좋은 음악이라는 말이

맘에 와닿았고 공감됐다.

또, 자신의 평소 말투를 잘 들여다보고 가사에 녹이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