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양진모 클래스 챕터 10 Case Study 2: 부산행

#원더월 #온라인강의리뷰 #양진모클래스 

 

CG팀이 촬영 현장에 상주해 있으면서 가합성을 하기도 한다.

CG 회사의 수퍼바이저와 상당히 친하게 지낸다.

이런 작업자들과 친하게 지내면 나중에 편집적으로 요청하기도 쉽고 그 쪽에서도 대응을 빨리 해준다.

영화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방편이다.

한국 CG 업체들은 즉각적으로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편집된 구간만 작업을 하도록 한다.

드라마보다는 CG에 해당되는 장면들을 먼저 편집해놓는다.

 

액션 영화 편집할 때는 샷의 길이와 리듬감이 중요하고 액션이 일어날 때 주변 인물들의 반응 컷도 중요하다.

액션에서의 편집은 어느 상황을 보여줄 것인가, 싸우는 장면에서의 타격감을 극대화 시킬 것인가 같은 것들을 고민해서 구성한다.

 

영화를 직접 보면서 편집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까 좀 더 이해하기가 수월했다.

CG로 많은 장면들이 입혀지고, 액션에서의 타이밍 또한 편집으로 이루어지는 것들이 신기했다.

한 장면 한 장면마다 이런 다양한 기술들이 쓰인다는게 신기했고 이렇게 영화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