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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신영숙 클래스 챕터 2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신영숙 클래스 챕터 2 리뷰

블레어 2022. 11. 1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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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월 #신영숙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신인 때 손탁 역할을 맡았었는데 노래만으로는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고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해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었다.

대학 때 성악을 전공하고, 클래식 소프라노가 되려고 유학을 준비했었다.

뮤지컬 명성황후 오디션에 도전을 하면서 뮤지컬을 시작하게 되었고 서울예술단에 들어갔다.

 

배우는 끝없이 배우고 변화해야한다.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조언을 오픈 마인드로 받아들이고 계속 도전하는게 좋다.

도전을 두려워하지마라.

 

커튼콜은 중요한 시험을 보고 성적표를 받는 기분이 든다.

관객들이 박수치고 환호해주면 100점 만점을 받는 기분이 들고 커튼콜이 에너지 충전소 같은 느낌이 든다.

관객들이 생일 축하를 해줬던 커튼콜이 잊을 수 없었다.

엘리자벳 첫 공연이 끝나고나서 팬들이 다 울고있었는데 의미가 남는 커튼콜이었다.

 

역할이 작건 크건 역할을 맡으면 최선을 다했다.

뮤지컬 달에서 바리데기 공주 역을 연기할 때 빙의되는 씬도 있고 굿 하는 씬도 있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무당 분을 찾아가서 하는 퍼폰먼스를 며칠에 걸쳐 배웠다.

2~30대에 연기에 대한 부족함을 느꼈을 때는 밤 12시에 후배네 집에 찾아가서 연기를 배운 다음에 연출자 앞에 서기도 했다. 작은 역할도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강한 성대와 성량이 무기였다.

자기만의 무기는 무엇일지 생각해봐라.

그 무기가 작건 크건 나만의 무기를 가지고 도전하라.

 

작품을 선택할때는 작품성과 주제를 먼저 본다.

관객분들께 사랑을 받을 만한 작품인지 보고 내가 도전할 역할이 내가 잘 소화할 수 있는 역할이고 매력적인 역할인지 파악한다.

배우는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한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음역대인지, 나의 성격과도 잘 맞는 캐릭터인지를 봐야한다.

작품을 올리는 제작사도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제작사가 탄탄한 제작사인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신영숙 배우님이 걸어온 배우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뮤지컬 작품을 고르는 기준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배우로서의 자신감과 긍지가 보여서 멋있고 프로다운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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