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신연아 클래스 챕터 2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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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람들 앞에 섰을 때 긴장하는 유형인지 체크할 필요도 있고 긴장하는 성향이면 그런 연습이 더 많이 필요하다.

악기는 처음부터 배워야되는데 목은 이미 쓸 수 있는 사람이 있다.

먼저 해보고 나중에 배우는게 더 빠르다.

가창법이 예전엔 획일화됐다면 지금은 다양해졌다.

멘탈관리도 굉장히 중요하다.

나의 단점도 잘 알아야한다.

 

선곡에 과욕을 부리는 경우에 대한 실수가 있다.

자기에게 안 맞는 선곡인데 하는 경우도 있다.

곡 순서를 바꿨어야하는 경우도 있다.

가사가 틀렸을 경우엔 그대로 하면된다.

 

자기만의 방식을 고집하는 선생님은 지양하는게 좋다.

자기랑 똑같은 복제본을 만드려는 선생님, 강압적이거나 꼭 이걸 해야한다고 한다는 식의 선생님도 피하는게 좋다.

습득력이 빠를 때 뭐든 배워두는게 좋다.

목이 아픈데 계속 그 방식을 고집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자기 목소리를 녹음해서 꼭 다시 들어봐라.

 

광고음악을 부르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여러 직업군에 들어갈 수도 있다.

학교에서 들어왔으면 하는 사람은 입시에만 목매는 사람보다는 음악을 하려면 이 과정을 통과해야겠구나 하고 준비하는 사람들을 원한다.

이걸 밤을 새서 해도 재미있다고 생각하면 해도 된다.

다른 걸 더 많이 배워놓는게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생각을 열어두는게 좋다.

 

전공에 대한 이야기와 학부에 대한 이야기들, 또, 노래 방식에 대한 이야기와

피해야 할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유용한 시간이었다.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줄 알고 자신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는 것에도 공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