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서지음 클래스 챕터 1 리뷰

음악에 관심이 많아서 피아노 반주와 기타를 배우다가 미디를 배워보려고 등록하러 갔는데 작사반이라고 써진 것을 보고

작사와 미디를 같이 배웠다가 작사가라는 직업을 가지게되었다.

옛날 가사나 지금 가사들을 비교해봤을 때 작사에도 트랜드가 있다.

최근에 느꼈을 때 큰 변화는 숏폼이 활성화되어있고 노래도 짧게짧게 많이 듣는다.

짧은데 그 안에 많은 것을 담는 가사들이 많아졌다.

 

K-POP 작사법

아이돌 곡은 대중성도 신경을 쓰면서 팬들도 좋아할만한 가사를 생각한다.

타이틀 곡 같은 경우는 더욱 그렇게 신경을 쓰려고하고 수록곡 같은 경우는

팬들이 좋아할만한 가사들을 많이 만들어내려한다.

 

영감은 살면서 무수히 많이 쌓이는 것이라 생각한다.

외부로 눈을 돌리진않고 내부에 쌓여있는 영감의 원천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서

보고 듣는 모든 것들이 영감의 원천이라고 본다.

볼거리가 풍성하다는 작사의 특징이 있다.

가사를 들으면서 영상이 떠오를 수 있게 가사를 많이 쓴다.

요즘은 집에서 편한 시간에 편한 복장과 편한 모습으로 가사를 쓴다.

 

작사를 할 때 어떤 감정과 어떤 상상으로 쓰는지 이야기 할 예정이다.

작사를 하는 것까지가 작사의 끝이 아니니까 퇴고의 과정을 어떻게 거치면서 최종적으로 작사를 완성시키는지 볼 것이고, 동생 작사가와 아티스트와 작사가의 관계성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이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작사를 해오면서 느껴왔던 것들과 이렇게 쓰면 좋겠다는 깨달음들을 최대한 담을 것이다.

작사가님이 어떤 방식으로 작사를 할 지 궁금해졌고 음악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외부로 시선을 돌리기보다는 자신의 내부에서 영감을 찾으려 한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