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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185

<강신주의 감정수업> 리뷰 #책 #책리뷰 #강신주의감정수업 #강신주의감정수업리뷰 #스피노자 이 책은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감정에 대해 다루고 있다. 각 감정마다 그 감정에 대해 묘사하는 문학작품들을 인용하여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나의 감정을 잘 파악하고 억압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적의는 그 미움의 대상에게 구체적인 해악을 가하려는 욕망이기 때문에 적의를 느끼는 사람과는 하루속히 결별해야 한다고 한다. 그 사람도 나도 모두 적의라는 감정에 의해 산산히 파괴되어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두려움이란 감정은 과거의 아픈 기억과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염려라는 두 가지 요소가 결합되어 발생한다고 한다.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선 지금 가진 것에 연연하지 말고 지금 가진 것들이 모두 항상 떠날 수.. 2021. 8. 23.
<창조적 사고 개성적 글쓰기> 리뷰 #책 #책리뷰 #글쓰기 #창조적사고개성적글쓰기 이 책은 글쓰기에 관한 이론적 접근이 가능하게 했고, 그 기초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글쓰기를 익힐 수 있도록 돕고있다. 글감을 배열하는 방식에는 시간적, 공간적, 나열식, 계단식 배열 등이 있다. 초고를 완성한 후에는 반드시 글을 다듬는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데 이것을 퇴고라 한다. 주제가 분명히 부각되어 있는지, 단락 구분이 적절한지, 비문법적인 문장은 없는지 살펴야 한다. 책에서는 고전을 읽을 것을 권한다. 고전은 끊임없이 읽혀져야 한다고 한다. 글이란 것도 많이 접해보고 많이 써봐야 실력이 느는 것 같다. 또, 어떤 장르의 글이냐에 따라 쓰는 방법이 다르기때문에 장르적인 요소도 면밀히 살펴야 할 것이다. 글쓰기의 절차는 주제를 먼저 설정하고 자료를 수집한.. 2021. 8. 22.
<네 자신의 편에 서라> 리뷰 #네자신의편에서라 #책 #책리뷰 경계선은 개인적 공간을 침입하는 부정적 영향으로부터 내 자신을 보호해준다. 친구가 나를 무시하는 행동을 했을 때,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는 대신 그런 대접을 받지 않겠노라고 확실히 알린다면 그 친구와 더 편안하고 솔직한 관계를 이끌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거다. 타인의 적절한 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내적 경계선을 세워야한다고 한다. 이러한 것은 삶을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 건전한 경계선을 만들어서 자신을 지킬 수 있어야겠다. 두려움은 우리의 세상을 점점 좁아지게 만들고 인생이 제공하는 기회들을 앗아간다. 두려운 것들을 피하려하기보단 맞서서 작은 실천들을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 또한 두려운 것들을 피하려하고 현재 나의 모습.. 2021. 8. 21.
<건강박사 유태종의 9988 건강습관> 리뷰 #책 #책리뷰 #건강박사유태종의998건강습관 우리나라 식품영양학의 원로이자 최고 권위자인 유태종 교수가 지은 책으로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에 대해 저술한 책이다. 책에는 소화기질환에 효험 있는 민간요법도 나와있었다. 위염과 위궤양에는 감자를 강판에 갈아 즙을 내서 마시고, 양배추를 쪄서 반찬으로 먹거나 알로에를 즙을 짜서 마시는 게 좋다고 한다. 또, 위 통증에는 매실장아찌나 생강찹쌀탕을 만들어 먹는게 좋다고 한다. 구토를 동반한 소화불량에는 생강을 즙내서 조금씩 마시는 게 좋다고 한다. 또, 불면증에는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서 흑설탕과 생강즙을 조금 넣고 저어 마시거나 대추 끓인 물을 마시라고 했다. 목이 쉬었을 때는 매실 농축액에 뜨거운 물을 타서 꿀을 넣어 마시거나 배를 껍찔째 얇게 썰어 물로 끓인 .. 2021. 8. 20.
<긍정적인 말의 힘> 리뷰 #긍정적인말의힘 #책 #책리뷰 에디슨의 어머니는 에디슨의 천재성을 보았고, 그것을 아들에게 늘 일깨워 주었으며, "넌 큰 사람이 될 거야."라고 격려해주었다고 한다. 에디슨은 그런 어머니의 전폭적인 믿음과 격려에 대한 깊은 고마움을 표했었다고 한다. 위대한 사람들은 항상 누군가에게서 먼저 격려를 받고, 용기를 얻었다고 한다. 긍정적인 후원이 주는 힘이 정말 큰 것 같다. 웃음이 건강에 주는 효과도 크다고 한다. 웃음은 스트레스와 관련된 최소 네 가지 호르몬을 감소시며주며, 면역체계를 활성화시켜주고 강화해주고 혈압을 낮추고 고혈압을 예방하며, 호흡도 개선시키며 근육도 이완시킨다. 즐거운 것을 찾아보고, 발견하고 함께 나누라는 말을 실천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에서 학생들 사이에 오가는 험한 말들은 .. 2021. 8. 18.
<오페라의 유령> 리뷰 #책 #책리뷰 #오페라의유령 크리스틴은 성악가이다. 크리스틴에겐 종종 음악의 천사인 에릭이 찾아간다. 크리스틴은 에릭에게 종종 음악 강습을 받는다. 그는 크리스틴에게 금반지까지 주면서 그걸 간직하는 한 모든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것이며 자기는 크리스틴의 친구로 남을 거라고 말한다. 무대 위에 있던 크리스틴은 극장이 암흑천지로 변하면서 순식간에 사라져버린다. 에릭은 크리스틴에게 자신이 죽으면 자기 시체와 자기가 준 반지를 함께 묻어달라고 부탁한다. 에릭은 건축에 있어서 독창적인 자질을 가졌고 샤의 새로운 궁전 건축 명령을 받아 멋진 궁전을 완성하지만 샤는 에릭의 눈동자를 빼버리라는 명령을 내렸따. 그 지시를 수행할 적임자로 다로가가 지목되었고, 다로가는 에릭의 목숨을 구해준다. 또, 술탄에게 충실히 봉사를 .. 2021. 8. 15.
<실수에 관한 진실> 리뷰 #책 #책리뷰 #실수에관한진실 이 책은 역사 속에 숨겨진 실수들에 대해 밝히고있다. 그 중에 의사들의 실수에 대해서도 얘기하고 있는데 낭포성 섬유증이라는 병에 걸렸따고 통보받았던 로드니는 수많은 항생제를 먹고 흡입 요법이나 기타 내과 치료를 받았고 6개월마다 폐 엑스레이 촬영을 받았으며, 그 질병 포스터의 모델까지 되었지만 새 전문의가 했던 몇 가지 검사에서 그 병에 걸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세 차례나 검사를 해봤지만 똑같은 결과를 확인시켜 주었다. 애초의 진단결과가 오진이었다는 것이다. 단지 그 아이는 천식 증상이 좀 있었을 뿐이었다고 한다. 엉뚱한 약과 치료를 계속 받아온 셈인데 정말 황당했을 것 같다. 신데렐라 동화의 가장 최초의 판본에는 신데렐라의 구두가 회색과 흰색 다람쥐 털로 되어있었.. 2021. 8. 14.
<한국인의 밥상 문화 1> 리뷰 #책 #책리뷰 #한국인의 밥상문화1권 이 책에는 다양한 한국인의 밥상 문화에 대해 기록되어 있다. 콩나물 속에는 알코올은 분해 촉진하는 성분이 풍부해서 해장국으로 콩나물을 끓여 먹는 거란 사실은 몰랐던 사실이었다. 쌀은 한국인의 창자를 길게 늘여 놓았고, 그래서 한국 사람들은 인내심과 지구력 또한 길러졌다고 한다. 쌀과 야채가 주식인 한국 사람의 소장은 고기와 밀가루를 먹는 서양 사람보다 평균 80센티미터가 더 길다는 사실도 놀라웠다. 또, 한국은 세계적인 마늘 왕국이기도 하다. 마늘은 항 박테리아 효과를 갖는데다 암발생도 억제한다고 한다. 세상에서 마늘을 가장 많이 먹는 사람이 한국 사람이라는 기사 또한 이코노미스트 지에 나왔다는 사실이 좀 웃겼다. 우리나라에 고추가 도입된 것은 임진왜란 중의 일이었다..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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