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클래스e 지형은의 <인물로 읽는 신약성경> 3강 리뷰

3강 [초심] 예수와 처음 교회

 

그리스도라는 말은 구세주라는 뜻이다.

구약성경에 기록된 히브리어로 똑같은 뜻이 메시야이다.

문자적으로는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 세상을 구원하실 주님, 구세주가 된다.

신약성경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기록한 네 권의 책이 있다.

네 개의 복음서 중에서 제일 처음에 기록된 책이 마가복음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가장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대한민국의 법이 적용된 그런 상황이 우리 나라, 국가이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법이 적용되는 시공간, 그런 상황이 하나님의 나라이다.

성경 66권이 하나님의 뜻이다.

예수의 삶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작동하고있지만 완성된 것은 아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시고 승천을 하신다.

부활 후 승천하기 전까지 40일 동안 예수님은 머물러 게셨다.

40일 동안 세상에 더 머무시는 동안 에수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예수는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구체적으로 이 세상, 피조세계 가운데 어떤 통로를 거쳐서 작동하는 것일까?

예수께서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고 하셨다.

예수님은 구세주시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베드로의 신앙 고백을 반석이라고 보신 것이다.

신앙고백의 기초 위에 교회를 세우겠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3년 동안의 공적 활동에서 제일 중요한 국면에 이 메세지를 전파하신 것이다.

예수께서 하늘로 승천하실 때 맨 마지막에 하신 말씀 중에 교회 이야기가 다시 나온다.

예수가 승천할 떄 많게는 2~300명 정도가 있었을 거라고 추정한다.

예수가 사도행전 1장 8절에서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이라고 말하는 대상은 120명의 초기 공동체라고 할 수 있다.

너희 공동체는 증인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예수께서 승천하시고 나서 열흘 뒤에 예수꼐서 예고하신 대로 거룩한 영인 성령이 120명 이들에게 임하셨다.

교회라고 부르는 공동체가 거기에서 시작된 것이다.

우리가 사는 구체적인 세상에서 실제적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작동하고 그 일을 감당하는 사회역사적인 공동체는 바로 교회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지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다.

교회 공동체의 구성원들인 그리스도인들이 어떠하냐에 따라서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저런 건가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고 순례하는 순롁 공동체이다.

존재는 사람됨을 말한다.

헹위는 그 사람됨이 그러하기 떄문에 그 사람에게서 나오는 여러 가지를 말한다.

가을철 열매 맺을 떄가 되서 나무에 사과가 주렁주렁 달렸으면 이게 사과나무라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

사과나무 그 존재가 사과보다 먼저이다.

사과나무라는 존재이기 떄문에 사과 열매를 맺는 것이다

교회는 종종 사도행전 1장 8절을 어느 한 교회나 교단의 힘이 커지는 것으로 오해했다.

본디 사람됨을 회복해야한다는 하나님의 거룩한 섭리이다.

리뷰

 

예수님이 전했던 메세지와 교회의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교회가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제대로 해서 사람들이 교회를 보고 하나님의 나라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 생각해봐도 베드로가 예수님이 누구인지 고백했던 말은 예수님의 본질에 대해 명확하게 표현하면서도 베드로의 진심어린 신앙이 담긴 고백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베드로는 바로 그렇게 대답할 수 있는 담대함과 순수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나서 120명 가량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성령이 임한 것은 그들을 담대한 믿음의 사람들로

일으키고자 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