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윤종빈 클래스 챕터 6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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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콘티를 직접 보면서 들어서 신기하고 재밌었다.

영화 속 금두꺼비 세트는 우스꽝스러운 연출의 느낌으로 넣은 것이었고, 하정우 배우의

문신 작업은 10시간 끝에 만들어진 것이라 한다.

또, 그 때 시대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그대로 그렇게'라는 배경음악을 삽입하였다.

감독님이 결혼식 웨딩 촬영을 오래 하신 경험을 바탕으로 엔딩 씬을 넣은 것이라 하셨다.

최익션은 군사독재시절의 사람으로서 검사가 제일 큰 권력을 가졌던 시대에서 아들을 통해

권력욕을 이루고자 했다고 한다.

영화 촬영도 날씨에 많은 영향을 받아서 날씨 때문에 씬을 변경하는 경우도 생기고 환경에 따라

시나리오 속 설정들이 조금씩 바뀌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드라마는 빨리 빨리 찍기 바쁜 느낌이 있다면 영화는 드라마보다는 좀 더 시간적으로 여유를 가지고 촬영할 수 있는 느낌이다.

영화는 스탭, 배우, 감독까지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합쳐진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영화 속 배경음악도 그 영화에 몰입할 수 있게하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어쩌다 드라마 ost가 생뚱맞은 느낌이 들면 몰입감이 깨지는 느낌도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