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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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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하정우 클래스 챕터 5 리뷰

블레어 2022. 3. 1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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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월 #하정우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감독님이 그 이야기를 얼마나 이해하고있는지, 잘 표현할 수 있는지를 보고 시나리오를 선택한다.

좋아하는 영화의 시퀀스를 적어보는 것도 좋다.

역으로 시나리오를 써보고 한 배우의 연기를 글로 묘사하는 것을 해봐라.

브로킹 리허설을 하다가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그 자리에서 이야기를 한다.

한계 밖의 부분이라면 채택이 안 되고 주어진 상황 안에서 회차를 채워나간다.

현장 편집본에서 부족한 점이 있는지 중간중간 회의를 한다.

1씬부터 100씬까지의 감정 분배, 이 인물의 일관성 체크, 인물의 이면의 모습의 재미를 줄 수 있는지 고려해서 촬영에 임하게된다.

120의 에너지를 다 쓰는 것은 조금 소비적이라는 생각을 갖고있다.

멀티태스팅 같은 경우는 발란스를 중점적으로 체크한다.

암살인 경우는 이정재의 영화이면서 전지현 배우의 영화이기도 하다.

암살은 앙상블이 잘 짜여진 시나리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앙상블과 균형감을 잘 체크하는 편이다.

그 외에는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에 대해서, 코미디 영화인데 웃긴 요소가 충분히 있는지,

호러 영화라면 서스펜스적인 면이 충분히 있는지를 본다.

신과 함께는 판타지 영화이다 보니 시나리오 상에서는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찍으면서 영화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영상미들과 이 인물들이 어떤 인물들인지 구체화되었다.

시나리오는 거대한 기계의 조립설명서 같은 느낌이어서 어려웠었다.

원작을 보고 2차적으로 이해했던 작품이었다.

 

좋은 영화를 많이 보면서 저 영화의 구성이 어떤지 체크하는게 중요함.

고전 작품들을 보면 현대적인 감각들을 갖고있는 영화의 구조, 그것의 뼈대가 되는 시나리오들을 느낄 수 있다.

좋은 영화를 많이 감상하고 여러 번 탐닉하다보면 시나리오 작법에 대한 성장이 있을 것이다.

 

시나리오를 어떻게 고르는지 배우의 의견에 대해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시나리오를 선택할 수 있는 입장의 배우라면 좋은 시나리오를 선택할 줄 아는 능력도 있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엔 영화의 시나리오를 배우들에게서도 아이디어를 많이 얻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런 면이 괜찮게 느껴졌다.

여러 배우들이 같이 출연하는 영화라면 캐릭터들끼리의 밸런스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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