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강윤성 클래스 챕터 4 스토리 실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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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는 촬영의 설계도이므로 추상적인 말들을 적으면 안된다.

아이들의 수도 적어놓는게 좋다.

사람들이 상상할 수 있는 정확한 설명을 적어주는게 좋다.

총 4주에 시나리오를 완성한다는 각오로 스스로를 채찍질하면서 써야한다.

어느 누구도 완성하라고 강요하는 사람이 없고 자기만의 싸움이다.

아침에 쓸 것인지, 저녁에 쓸 것인지 루틴을 정하고 일정한 시간마다 시나리오를 써야한다.

초고는 어디선가 본 것들의 짜집기의 연속이 된다.

그렇게 짜집기된 이야기는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기 쉽지않다.

글이 장점이 있고 좋은 무언가가 있어야한다.

그런 사람들을 취재를 해서 글을 써야한다.

취재를 하다보면 진짜 언어들이 나오고 또다른 인물도 넣을 수 있게 되는 것이고 아주 독특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

영화는 여러 사람들을 설득하고 관객에게 감동을 주기위해 만드는 것이다.

혼자서 쓰기만해서는 어디선가 본 듯한 이야기가 나오게된다.

괴물 드라마 대본을 보고 작가님이 엄청난 자료들을 만드시고 관계자들의 취재를 통해 글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시나리오 또한 그 글이 실제처럼 생생하고 특별한 이야기로 느껴지게 하기위해선 그런 취재와 연구들이 필요할 것이다.

시나리오에선 모호한 표현이 아닌 정확한 설명들이 있어야한다는 것도 알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