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

영화 브이 포 벤데타 리뷰

by 블레어 2025. 2. 22.
반응형

영화 브이 포 벤데타 리뷰

 

*영화 브이 포 벤데타 포스터

*리뷰

브이는 이비에게 자신의 전공은 타악기지만 오늘 밤의 공연을 위해 오케스트라를 부를 거라며 자신과 함께 해달라고 막하고 이비는 알겠다고 말한다.

브이는 건물을 폭파시킨다.

 

브이는 방송화면에 등장해 11월 5일에도 일상에서 시간을 내서 앉아 대화를 나누면 어떻겠냐며 말에는 힘이 있고 말은 의미의 수단이며 진실은 누구나 듣게 돼 있고 이 나라는 뭔가 끔직하게 잘못됐다며 잊고 있는 걸 상기시키고자 어젯밤 건물을 폭파했다고 말한다.

브이는 제가 본 걸 보고 제가 느끼는 걸 느끼며 제가 추구하는 걸 추구한다면 오늘부터 1년 후에 의사당 정문 밖에서 제 옆에 서시라며 그래서 함께 11월 5일이 결코 잊혀지지 않게 만들자고 말한다.

 

기절했던 이비는 엉뚱한 장소에서 깨어나고 브이는 몸은 괜찮냐고 물으며 여긴 내 집이라 말한다.

이비는 자신이 형사를 공격했던 게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하고 브이는 당신은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며 두고 왔다면 당신을 감금하고 고문해서 결국 죽이고 말았을 거라고 말한다.

이비는 저는 믿어도 된다며 여기가 어딘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브이는 11월 5일이 지나 안전해질 때까지 여기 있으라며 다른 방법이 없다고 말한다.

 

다음 날, 브이는 요리한 음식을 이비한테 먹게하고 이비는 진짜 버터는 어릴 때 이후로 처음 먹었다고 말한다.

브이는 상징에 힘을 주는 건 국민이라며 많은 국민이 폭파에 동참하면 세상은 변하 ㄹ수 있다고 말하고 이비는 세상이 변할 때마다 결과는 더 나빴다고 말한다.

 

프로테로는 브이에 의해 죽는다.

 

이비는 '런던의 목소리' 주인공이 어젯밤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뉴스보도를 보며 거짓말이라고 말하고 브이는 내가 죽인 거라며 폭력도 좋게 사용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비는 브이에게 어릴 적 검은 복면을 쓴 이들이 엄마와 아빠를 죽였었다며 부모님 같지 못해 유감이라고 세상을 바로잡는 데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말씀해 달라고 말한다.

 

주교 또한 프로테로와 같은 약물로 살해달한다.

 

고든의 집에 침입자가 들어오고 이비는 창문 바끙로 뛰어내렸다가 누군가에게 잡힌다.

이비를 끌고간 사람은 이비에게 총살형에 해당한다며 네 목숨을 구할 수 있는 기회는 단 한 번 뿐이라며 브이의 신원과 소재를 말하라고 말한다.

이비는 머리가 모조리 깎이고 감금당하고 총살당할 거라는 말을 듣게된다.

이비 앞에 누군가가 나타나 이젠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넌 자유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이비는 자신이 브이의 집에 있었던 거란 걸 알게되고 브이는 이비 앞에 나타난다.

이비는 브이에게 당신을 증오한다고 말하고 브이는 나도 처음엔 증오 뿐이었다며 결국 증오 속에 죽을 줄 알았는데 어느 날 나도 당신과 같은 일을 겪게됐다고 말한다.

브이는 평생 도망만 다니지 않았냐며 도망치지말라고 말하고 이비는 주저앉는다.

브이는 당신은 차라리 죽겠다고 하며 죽음에 맞섰다며 침착하고 당당하게 그때의 느낌을 떠올려 보라고 말한다.

 

브이는 이비에게 가기 전에 뭘 보여줘도 되겠는지 묻고 소금 평원이라고 쓰여있는 곳을 보여준다. 이비는 당신 덕분에 두렵지 않게 되었다며 고맙다고 말하고 브이는 11월 5일 이전에 당신을 다시 만나고 싶은 소망을 채워 주겠는지 묻는다.

이비는 그러겠다고 말하고 브이의 집에서 떠난다.

 

이비는 브이의 집에 나타나고 BTN의 동료가 날 똑바로 보고도 못 알아봤었다며 당신이 내게 대단한 일을 한 것 같다고 말한다.

브이는 이비에게 자신과 춤을 춰 달라고 부탁한다.

이비는 브이에게 당신에 대해 아는 게 없다며 당신의 진짜 얼굴도 모른다고 말하고 브이는 이 가면 뒤에 얼굴은 있지만 그건 내가 아니라며 이 얼굴뿐만 아니라 그 안의 벼도 내가 아니라고 말하며 줄게 있다고 말한다.

 

브이는 이비를 지하철 터널 앞으로 데려가고 철로가 의사당과 연결되어있다고 말한다.

브이는 이비에게 모든 걸 당신 손에 맡기겠다며 이제 거짓이나 속임수는 없고 진실뿐이라며 이 레버를 당기는 건 내가 할 일이 아니라 말한다.

이비는 다 잊어버리고 나랑 떠나자고 말하고 브이는 내가 가야 마땅한 길은 터널의 끝이라 말한다.

이비는 그렇지 않다며 브이가 쓴 가면의 입에 키스하고 브이는 미안하다며 떠난다.

 

브이는 자신을 둘러싼 이들을 모조리 죽이고 이비 앞에 나타나 일을 끝내서 기쁘다며 지난 20년 동안 오로지 오늘만을 고대하며 살아왔지만 당신을 사랑하게 되었고 상상도 못한 일이었다고 말한다.

브이는 죽음을 맞고 경감 에릭 핀치는 이비에게 멈추라며 레버에서 손 치우라고 말한다.

이비는 이 나라에 필요한 건 건물이 아니라 희망이라 말한다.

 

국회의사당 앞으로 브이와 똑같은 마스크를 쓴 다수의 사람들이 서고 밤 12시가 된다.

이비는 에릭 핀치에게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고 폭발물이 설치된 지하철을 출발시킨다.

국회의사당 건물은 폭파된다.

이비는 에릭 핀치에게 그는 내 아버지이자 엄마였고 내 친구였고 당신이기도 했고 나이기도 했고 우리 모두였다고 말한다.

 

브이와 똑같은 가면을 썼던 이들은 동시에 가면을 벗으며 하늘에 폭죽이 터지는 모습을 본다.

 

국회의사당 앞을 가득 메운 사람들의 모습이 놀라웠고 브이의 말이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주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 할 정부의 잔인한 실험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었던 게 안타깝고 슬펐고 초반엔 브이의 행동이 과격하고 무모하게 느껴졌었는데 이유를 알게 되니 그가 왜 이렇게 하게 되었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브이가 자신에게 해를 준 이들을 대적하기 위해 얼마나 애써왔는지 느낄 수 있었고 외롭고 괴로웠겠단 생각이 들었다.

 

 

 

 

 

 

반응형

'영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소년들 리뷰  (2) 2025.03.21
영화 미키 17리뷰  (1) 2025.03.08
영화 소풍 리뷰  (0) 2025.01.31
영화 리얼 페인 리뷰  (0) 2025.01.17
영화 대니콜린스 리뷰  (5) 2024.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