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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대니콜린스 리뷰

블레어 2024. 12. 2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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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니콜린스 포스터

 

*영화 대니콜린스 리뷰

락스타로 부와 명예를 누리며살던 대니콜린스는 존 레넌이 이전에 자신에게 썼던 편지를 받는다.

그 편지엔 너 자신에 충실하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대니콜린스는 소피에게 어떤 놈이 내 집에 와있나 알고싶을 뿐이라 말하고 소피는 집에 있던 남자를 나오게한다.

대니콜린스는 이제 난 떠나겠다며 남자에게 소피를 잘 챙겨주라고 말한다.

 

대니콜린스는 뉴저지로 떠난다.

대니콜린스는 프랭크에게 내 인생에 변화를 줘보려한다며 남은 투어를 다 취소해달라고 말한다.

대니콜린스는 30년 간 곡을 쓰지않았었고 자신은 마이크 단 광대였고 내 몸을 막 굴리며 40년을 살아왔는데 더는 시간낭비 안하겠다고 말한다.

 

대니콜린스는 아들 톰의 집에 찾아간다.

대니콜린스의 손녀 호프는 과잉행동장애가 있었고 며느리는 왜 오셨냐고 묻는다.

 

대니콜린스는 톰이 오기전에 자신을 지원사격해달라고 말하고 며느리는 곧 남편이 올 텐데 다신 못 보게 할 것 같다며 자신을 탓하라고 말한다.

집으로 들어온 톰은 대니콜린스에게 잠깐 밖에서 보시자고 말한다.

톰은 화 안 났다며 다신 볼 일 없으니 물을 거 물으라고 말하고 엄마는 10년 전 암으로 돌아가셨다고 말한다.

대니콜린스는 톰에게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 묻고 톰은 사장은 너무 싫고 응원하는 야구팀이 열 받게 해도 역사상 최고로 좋은 아내를 만났고 예쁜 딸도 있다며 행복하니 꺼지시라고 말한다.

 

대니콜린스는 호텔 매니저 메리에게 진짜 나쁜 일이 있었다고 말하고 메리는저도 나쁜 일이 있었다며 데킬라를 주문한다.

대니콜린스는 한 번도 못보고지낸 아들 집에 가서 며느리와 손녀까지 만났는데 아들이 자신에게 꺼지라고 했다고 말한다.

대니콜린스는 존 레넌이 자신에게 편지를 썼던 것을 최근 읽었다고 말하고 메리는 작년에 남편과 헤어졌다고 말한다.

메리는 존 레넌이 썼던 편지를 직접 읽고 대니콜린스는 메이에게 들려줄 게 있다며 피아노를 연주하며 작곡한 노래 한 마디를 들려준다.

 

대니콜린스는 톰에게 과잉행동 장애 아동들을 치료하는 학교가 있다며 면접을 보게 해놨다고 말하고 좋은 일 좀 하게 하루만 달라며 그러곤 영원히 사라져주겠다고 말한다.

톰의 아내는 톰에게 그 학교는 6년이나 기다려야하는 학교라며 셔츠로 갈아입으라고 말한다.

 

대니콜린스는 톰과 시간을 보내기 시작하고 톰은 국수만 보면 벌레 같아서 식겁한다고 말한다.

또, 새 노래를 작곡하기 시작한다.

프랭크는 대니콜린스를 찾아와 재정 상태를 검토해봤는데 지금 상황이 말이 아니라며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고 있으라고 말한다.

프랭크는 보통 사람처럼 살거나 다시 투어 하라고 말하고 대니콜린스는 곡을 쓰고있는데 꽤 쓸만하다며 클럽공연 좀 잡아달라고 말한다.

 

대니콜린스는 톰의 가족들에게 클럽공연을 할 거라 말하고 톰은 안무하기에 비좁지 않겠냐고 말한다.

대니콜린스는 클럽공연을 하고 톰은 아내와 딸 호프를 데리고 공연을 보러간다.

관객들은 귀염둥이 노래를 부르라고 소리친다.

대니콜린스는 뭘 듣고싶은지 안다며 '안녕 귀염둥이'곡을 부르고 톰과 메리는 실망한 듯한 표정을 짓는다.

메리는 대니콜린스에게 어젯밤에는 왜 그랬냐고 묻고 대니콜린스는 겁나서 이성을 잃었었다고 말한다.

대니콜린스는 메리에게 두 달 뒤에 가든콘서트를 할 거라며 그 때 저녁을 먹자고 말한다.

 

톰은 대니콜린스와 병원에 가서 떠날 준비가 안 됐다며 아직은 못 한다고 말한다.

대니콜린스는 이 의사는 들어와선 널 도넬리 씨 아니면 톰이라 부른다며 눈치챘는지 묻고 널 부를 때 도넬리 씨라고 하면 좋은 소식이 아니었는데 톰이라고 부르면 결과가 좋았었다며 우린 그걸 기대해야한다고 말한다.

 

대니콜린스가 자작곡을 공연에서 부르는 장면이 안 나와서 아쉬웠다.

영화가 끝나고 실제 인물의 인터뷰가 나왔던 게 인상적이었는데 진짜 존 레논의 편지가 40년 만에 도착했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란 생각이 들었다.

부유한 삶과 유명세를 누렸지만 대니콜린스는 오랜 기간 곡을 못 쓰고있었고 아들과도 연락을 안하고 지냈던 것이 쓸쓸하고 자살을 매일 생각할 정도로 우울함에 빠지게 했던 이유가 아니었을까 싶었다.

너 자신에 충실하라는 편지의 문구가 마음에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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