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발로 뛰는 '현장형' 투자 전문가 리뷰

한유정 애널리스트

 

단순 암기보다는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집중을 했었고 수학 자체가 좋았다.

마음만 먹으면 전공과 무관하게 애널리스트가 될 수 있다.

상시채용을 활용해서 증권사에 먼저 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애널리스트 직업의 장점과 단점이 같은데 단점은 너무 자율적이라는 것이다.

직접적인 업무 지시를 내리는 사람이나 특별한 조력자가 없기 때문에 늘 긴장해있어야하는게 단점이다.

그 특성을 잘 이해한다면 내 패턴에 맞게 내 캐리어를 꾸려나갈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지난 10월에 직접 중국에 가서 공장이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고있는지 파악했고 전세계적인 유명한 화장품 박람회에 가서 어떤 브랜드 사가 유행하게될 지 파악하는 것도 일 중 하나이다.

유통 채널에 가서 매대를 보는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

매대 진열을 할 때 유통 담당자들이 많은 생각을 한다.

제조원, 판매원을 보면서 어떻게 사업이 변화되는지 체감하려고 노력한다.

애널리스트는 담당 분야가 제각각이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 압축해서 상대방을 설득해야하는 직업이다.

100% 확신할 수 있는 일은 없다.

틀렸으면 왜 틀렸을지 배우고 틀림을 인정하는 것도 이 일 중 하나이다.

과거 사례를 찾아보는게 중요하다.

시장에 대한 트렌드도 분석한다.

정량적 분석- 숫자나 통계 등을 이요하여 분석하는 것.

정성적 분석: 정량화할 수 없는 데이터를 기준으로 주관적 판단을 내리는 분석 방법.

 

종일 펼쳐보는 웹사이트가 수백 개는 될 것이다.

많은 정보에서 취합하여 믹스하는 것이 이 일이다.

애널리스트의 전망은 굉장히 밝다고 본다.

로직으로 사람들을 설득하는 일이기 때문에 기술이 발전된다고 하더라도 절대 대체할 수 없는 일이고 더 필요해지는 일이다.

장, 단점을 명확히 알고 본인의 성향을 파악한다고 하면 가능성을 열어보고 시도해봤으면 한다.

 

리뷰

 

애널리스트라는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와 그 직업의 장, 단점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수많은 데이터들 중 알맞은 정보들을 취합선택해야해서 판단력과 괜찮은 것을 선별해낼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