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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시린 에바디 <이란의 봄> 6강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시린 에바디 <이란의 봄> 6강 리뷰

블레어 2024. 2. 1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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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의 문제

 

이란에서 바하이교인은 대학에 진학할 권리가 없다.

바하이교인들은 고용과 보험 정책, 민법 등 법적 권리를 받지 못한다.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종교들은 이란 의회에서 각각 한 명의 대표만을 가질 수 있다.

조로아스터교인이 아무리 많아도 대표는 한 명 뿐이라는 것이다.

이란의 가장 높은 지위인 최고 지도자는 시아 무슬림이어야 한다.

비무슬림은 무슬림으로부터 상속받는 것을 금지한다.

기독교를 믿는 이란인이 사망했는데 3명의 아들이 있다고 해보자.

그들 중 한 명이 무슬림으로 개종한다면 모든 재산이 그에게로 간다.

다른 아들들은 상속으로부터 제외되는 것이다.

무슬림은 기됵교인이 될 권리가 없다. 배교자로 간주된다.

남자와 여자가 결혼을 안하고 같이 산다고 해보자.

남녀 모두 미혼이라고 했을 떄 둘 다 무슬림이라면 법에 의해 그들의 처벌은 태형 100대이다.

하지만 여자가 무슬림이고 남자가 유대교나 기독교 등 비무슬림이라면 그는 사형을 선고받는다.

ㅁㅁ

수니파는 시아퐈와 동등하지 않다.

수니파 무슬림들이 단체로 기도를 하려면 개인적인 장소에서 해야한다.

정부는 항상 그들을 눈엣가시로 여긴다.

이란에 종교적 폭정이 만연하다.

시아파들도 정부가 말한 대로 믿고 기도해야 한다.

한 나라의 민주주의가 어떤 단계에 있는지 보려면 소수자들이 어떻게 살고있는지 보면 된다.

그런 면에서 이란은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리뷰

 

보험과 상속, 처벌과 교육 등 전반적인 면에서 시아 이슬람을 제외한 종교들은 배제된다는 사실이 놀랍고 안타까웠다.

이란의 국민들의 투쟁을 응원하고싶고 이란에도 진정한 자유와 평등이 찾아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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