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사비의 클래식 뮤직 드라마 6강 리뷰

베토벤, 사랑의 헌정곡

 

베토벤의 아버지는 베토벤에게 아주 엄한 아빠였다.

베토벤의 아버지는 베토벤의 나이를 6살로 속이고 다닌다.

제2의 모차르트라는 소리라도 듣게 하고싶어서 더 어린 신동인 것처럼 속였던 것이다.

당대의 유명한 대가들이 베토벤의 스승이었다.

베토벤이 슈베르트에게 우리가 더 일찍 만났으멵 좋았을 거라며 덕담을 많이 해줬고 슈베르트는 그에 감동을 받아 오려했다. 베토벤은 아주 화려한 인맥을 보유하고있었다.

베토벤은 우리가 알고있는 왠만한 작곡가들을 만나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음악에 있어서 아주 적극적인 사람이었다.

베토벤은 아주 화려한 연애 정적을 가지고있는 사람이다.

베토벤은 죽기 전 내 모든 음악과 재산을 불멸의 연인에게 바치겠다고 했다고한다.

영화 속 불멸의 연인 후보는 세 명이었다.

후보 1번은 줄리에타 비차르디라는 여성이다.

비차르디는 부모의 반대에 대들지 않았고 오히려 베토벤에게 빠르게 이별통보를 하고 귀족 남자와 결혼했다.

베토벤의 곡 중 가장 사랑받는 곡들 중 5위 안에 들어가있는 월광 소나타가 베토벤이 비차르디에게 헌정했던 곡이다.

두 번째 후보는 안나 마리 폰 에르되디였다.

세 번째 후보는 요한나 리스였다.

실제로 그녀는 베토벤을 가장 열받게 한 여성이었다.

요한나가 조카를 끔찎하게 사랑하는 베토벤에게 소송을 걸면서 두 사람은 긴 소송을 했다.

이렇게 한 시대를 휩쓸었던 거장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남기겠다고 하고 죽었으니까 베토벤과 조금이라도 스쳤던 여인들이 내가 불멸의 연인이라고 했을 것이다.

베토벤의 엄청난 유산은 그의 조카였던 칼 베토벤에게 돌아간다.

학자들 사이에서는 테레제를 불멸의 연인과 가장 가까운 인물이라고 추측하고있다.

베토벤은 현역일 떄부터 작곡가로 승승장구하면서 부와 명예를 얻는다.

그의 후천적 청각장애는 작품활동에도 영향을 끼친다.

베토벤은 죽기 직전까지 곡을 쓰다 몸이 점점 나빠져서 혼수상태에 빠진다.

그는 만 56세의 나이로 사망한다.

 

리뷰

 

베토벤이 많은 여성들과 연애하고 결혼할 마음을 먹기도 했지만 독신으로 살다 죽었던 것이 아이러니했다.

청력을 잃어가는 고통 속에서도 작품 활동을 포기하지 않았던 베토벤의 열정이 우직하고 멋지게 느껴졌다.

강의를 통해 베토벤의 삶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