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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권일용의 <범죄의 재구성> 3강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권일용의 <범죄의 재구성> 3강 리뷰

블레어 2024. 3. 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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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뒤흔든 연쇄 살인 사건

 

유영철이 나타나서 범죄를 저질렀고 프로파일러가 필요하다는 인식 변화가 일어났다.

한국의 실제 연쇄 살인 사건을 현장에서 만나보고 범죄자들을 만나보니까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것을 경험하면서 어떤 이론에 적용해서 해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고 충분히 준비해서 예방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2000년대 초반에 직면한 것이 연쇄 살인 사건이다.

CSI들이 현장에 나가서 마킹을 해놓았다.

유영철은 자기가 시신을 매장하면서 나만이 알 수 있는 표시를 해놓았다고 말했다.

왜 표시를 해두었냐고 질문을 했을 때 그는 계속해서 범행을 저지를 것이고 계속해서 범인을 매장해야하는데 같은 곳에 매장하면 안되기 때문에 표시를 해두었다고 말했다.

그들이 갖고있는 사고관념은 애초에 우리와 다르다.

얼마나 자기가 범행을 이어갈 것이며 이 과정에서 체포되지 않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할 것인가에 집중하는 것이 연쇄살인범들이다.

유영철의 사건의 특징은 피해자를 최대한 빨리 살해한다는 것이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데 있어서 미숙하고 자기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는 특징이 있기 떄문에 피해자를 빨리 살해하고 시신을 오랫동안 훼손했던 특징이 있다.

유영철은 자기가 거룩한 뜻을 가지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재산을 많이 취득한 사람을 처벌한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했지만 사실은 약자들을 공격한 비열한 행위를 저질렀기 떄문에 그들이 주장하는 것은 논리를 전혀 가지고있지않고 자신의 범죄를 포장하기 위한 심리적인 기제에서 나타난 것이다.

유영철의 뒷모습이 CCTV에 찍혀서 경찰들은 공개 수배를 했고 몇 개월간 범행을 멈추고 자기 집으로 피해자들을 유인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바꿨다.

정남규 연쇄 살인 사건

-정남규는 오랫동안 피해자를 공격함으로 인해서 피해자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자기 감정을 표출했고 피해자가 사망하면 빠른 시간 안에 현장을 탈출한 특징이 있다.

정남규는 노상에서 귀가하는 여성들을 공격하는 범죄들로 시작을 하다 멈추고 침입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한다.

이들의 범죄 수버은 점차 자기 환상과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발전해나간다.

수법의 변화가 갖는 의미는 이들이 갖고있는 살인에 대한 자극들은 점차 발전하기 떄문에 점점 더 큰 만족감을 얻기 위해 범행을 바꾸는 것이다.

정남규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서 피해자가 병원으로 이송했다는 뉴스도 나오고 자신이 체포되겠다는 장애요인으로 판단을 하고 자기가 침입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바꾼 것이다.

CSI들은 침입한 주택 범죄현장에 나가서 발자국을 체취한다.

지금 과학수사대 시스템은 굉장히 발전해있다.

강호순 연쇠 샐인 사건

- 매듭을 많이 만들었다는 점에서 이춘재와 범죄 방식이 비슷하다는 것을 연상할 수 있다.

이춘재와 강호순은 같은 맥락의 범죄자이다.

유영철과 정남규는 자기 감정을 불특정 다수에게 표출하는 범죄자이다.

 

사회학자 머튼은 일탈을 저지르는 자들은 결국 경제적인 불균형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들은 똑같은 어려운 시기의 상황을 겪어나가면서도 다른 사람과 자기가 갖고있는 역할들을 나누려는 노력을 하기보다는 아주 왜곡되게 그 현상을 받아들임으로서 분노를 형성하는 심리를 가지고있기 때문에 범죄를 저지른다고 보는게 타당할 것이다.

사실 그들이 갖고있는 것은 그런 현상들을 왜곡되게 받아들이는 본인한데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한다.

공격성이라는 것은 분노의 감정과는 다르다.

우리가 분노를 느끼거나 공격을 해야할 떄 공격을 하지않는 것이 더 잘못된 심리라고 봐야한다.

당연히 인간은 공격성을 갖고있고 자신을 지키고자하는 많은 노력을 하는 것들이 필요하다.

직접적인 공격은 물리적인 공격을 하는 것이고 간접적인 공격은 실제 물리적인 공격을 하지않고 그 사람의 험담을 하거나 그 사람이 잘못되기 위한 행위들을 하는 것이다.

누군가한테 악플을 달아서 그 사람이 굉장한 심리적인 고통을 겪게하는 것이 간접적인 공격이다.

도구적인 공격은 어떤 것을 이루기 위해서 그 도구로 공격하는 것이다.

은행 강도로 들어간 범죄자가 청원경찰을 먼저 공격한다.

은행을 털어야한다는 목적을 이루기 위한 도구적인 공격이다.

 

"왜 공격을 하느냐"

-인간이 좌절을 저질렀을 떄 공격을 한다.

-내가 추구하는 것에 장애욘이 생겨서 좌절감을 느꼈을 떄라고 해석하면된다.

좌절을 느꼈따고 해서 다 공격하지는 않는다. 

*수정된 좌절공격성

-대부분의 사람들은 합리적이고 그가 속한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상식의 선에서 해결하려고하는 것이 공격성에 대한 올바른 정의이다.라고 설명하고있다.

이것을 받아들일 떄 굉장히 왜곡되게 받아들이기 떄문에 남들에게 합리적이지 못한 방법으로 이것을 벗어나려고 한다든지 하는 이상 공격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리뷰

 

좌절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고 그러나 그 좌절을 어떻게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회복탄력성과 연결되어있다는 말이 와닿았다.

다양한 연쇄 살인 사건들을 짚어보면서 범죄 유형이 각자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살인범들이 자기 범죄의 장애요소도 극복하면서 더 큰 만족감을 느끼기 위해 범죄 방식을 바꾼다는 것이 소름돋았다.

또, 사이코패스들은 보편적인 사람들과 생각하는 것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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