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보물섬 16회 리뷰

드라마 보물섬 16회 리뷰

 

*드라마 보물섬 포스터

*드라마 보물섬 인물관계도

*리뷰

환상 속 일도는 동주에게 너가 이겼다며 이제 은남이랑 행복한 시간만 보내면 된다고 말한다.

 

국희는 영수한테 염 선생이 노선을 차태윤으로 바꾼 거 아니냐고 묻고 영수는 회장님이 돌아가시면 회장님 주식을 물려받은 나와 선우가 대산 그룹 최대 주주가 될 거라는 사실 잊지 말라고 말한다.

 

동주는 대산에너지 대표이사가 되고 저의 선임을 찬성해 주신 주주님들께 감사인사 드리겠다고 말한다.

동주는 국희한테 이제부터 염장선 같은 외부 세력과는 절연하시고 대표님의 정당한 능력으로 대산 키워나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은남은 동주에게 염 선생 네가 죽였냐며 죽어야 한다면 네 손에 죽어야 한다고 말한다.

 

영수는 동주한테 내가 최선을 다해서 선우에게 버팀목이 되어주고싶다고 말한다.

선우는 동주한테 회장님 비밀금고 진짜 있는 거냐고 묻고 강천은 동주에게 어딨는지 알려주라고 말한다.

강천은 들어가지는 말고 밖에서 살짝 안만 보여주라고 말하고 동주는 금고 안을 열어서 보여준다.

동주는 선우의 어깨를 잡으며 들어가진 말고 나중에 때가 되면 들어갈 수 있을 거라 말하고 다시 금고 문을 닫는다.

강천은 선우에게 금고 비밀번호를 열려면 대산그룹을 책임질 능력이 있어야 한다며 동주한테 도와줄 건지 묻고 동주는 그렇다고 말한다.

 

덕희는 태윤에게 뒤로 물러서지도 말고 차선우 때문에 위축되지도 말고 동주를 지지해주라고 했었다.

태윤은 은남에게 누나가 정말 나 밀었었는지 묻고 은남은 다 너만 이뻐하니까 밀고싶었을 거라며 근데 여긴 아니고 너 민 적 없다고 말한다.

태윤은 어릴 때 누나가 우리 아빠 엄마가 허 대표님이랑 짜고 죽였다고 소리치지 않았냐고 묻고 은남은 맞다며 그거 내가 오해했던 거라고 말한다.

 

강천은 선우가 일하던 빵집에 갔다가 동주와 은남과 마주치고 동주에게 운전하라고 말한다.

 

염장선이 행방불명이 된 지 1년이 지난다.

보연은 구호한테 선생님 사실 만큼 사셨다고 말하고 보상금을 올린 이유는 염 교수의 귀가를 기다리고있는 가족이 있다는 걸 세상에 알려야 해서 그런 거라 말한다.

 

보연은 동주를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며 성현이처럼 먹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그동안 내가 서 상무를 아는 체 안한 건 수녀가 된 누이랑 같이 컸다는 말을 듣고 그럼 뭐 그대로 잘살면 되지 했었다고 말한다.

또, 성현이가 한옥인 이 집을 정말 좋아했었다며 아빠를 그리 오래 있다 만나게 될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동주는 장선의 집 어항 금붕어들에게 먹이를 준다.

보연은 동주에게 우리집 마지막 찻잎이라며 차를 따라주고 여기서 성현이가 찾으러 오겠다고했던 사진 이제야 준다고 말하고 동주의 어릴 적 사진을 건넨다.

 

장선은 수염이 덥수룩해진 얼굴이 되어 발목이 묶인 상태로 강천의 내실금고 안에서 동주가 갖다놓는 햄버거로 연명하고있었다.

차에서 장선을 공격했던 동주는 정신을 잃은 장선을 강천의 금고 안에 가뒀던 것이었다.

동주는 저 커튼 뒤에 욕실이 있고 식사는 햄버거로 통일하겠다며 철봉도 넣어 드렸으니까 몸 관리는 알아서 하시고 여기가 좀 춥다며 욕실에 마련되어 있는 옷 중에서 잠바 꺼내 입으시길 권장드린다며 선생님께서 일찍 기회를 주신 덕분에 제가 생각한 날보다 디데이가 더 압당겨졌다고 했었다.

 

동주는 손목시계를 보고 시간을 확인하고는 강천의 금고 안에 들어가 장선에게 선생님이 한복 입던 때가 생각이 나서 한복 한 벌을 챙겨왔다고 말한다.

동주는 이 금고 비밀번호는 나밖에 모르는데 내가 죽어버리면 염장선도 이 금고에 갇혀 죽는 미라가 되겠단 생각이 들었다며 조금 더 간절하게 물어보는 날이 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한다.

장선은 동주 너 물고문 받았던 큰 빌딩 줄 테니까 풀어달라며 1년이면 감옥 생활 충분히 한 거라 말하고 원하는 게 뭐냐고 소리친다.

동주는 염 선생 재산 전부 다 달라며 그 짧은 순간에 떠올렸던 내 복수의 목표 허일도랑 염장선이 갖고있는 거 하나도 놓치지 않고 내가 다 빼앗겠다는 거였다고 말한다.

 

동주는 철용을 만나 이제 나라사랑기금에서 단 한 푼도 내드리지 못할 것 같다며 어르신께 갖다드리는 것보다 훨씬 더 유용한 곳에 쓰일 거고 염장선 컴퓨터에 어르신과 어르신과 관련된 사람들의 비리가 아주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는데 제가 해킹해서 다른 누군가에게 맡겼다고 말한다.

동주는 중요한 질문 하나 해도 되겠냐며 이철용 어르신은 돈 쓰지 않고 마음을 쓰는 국민을 사랑하는 정치가 가능하신 분 같은데 어쩌다 이렇게 되셨냐고 묻는다.

 

장선은 전 재산을 기부한다는 사인을 하고 자유의 몸이 된다.

장선은 금고에서 서둘러 나와 대표이사 서동주라고 쓰여진 것을 보고 놀라며 가버린다.

동주는 의자에 앉아 눈물을 흘린다.

 

장선은 집에 돌아왔지만 자신의 집이 어린이집이 되어있는 것을 발견한다.

택시기사는 장선에게 무슨 거렁뱅이도 아니고 택시비를 안 낸다고 투덜거리고 장선은 정색하며 나 염장선이라고 말한다.

 

동주는 태윤에게 무슨 일이냐고 묻고 태윤은 제가 대산볼트에서 일한 지 벌써 반년이 넘었는데 아무래도 저랑 잘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한다.

동주는 허일도 대표님이 우리 태윤이가 대산에서 자리 잡기를 얼마나 바라셨는지 네가 더 잘 알지 않냐고 물으며 조금만 더 견뎌보다가 그래도 정 아니다 싶으면 그땐 네가 무슨 선택을 하든 형이 크게 지지해주겠다고 말한다.

 

동주는 강천의 집에 가서 식사를 한다.

공 비서는 동주에게 타이를 챙겨주고 동주는 도 셰프님이 월급 인상 갚으시다고 했다고 말한다.

 

태윤은 덕희한테 엄마 이대로 가다가는 엄마가 가장 사랑하는 아들 죽을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덕희는 엄마는 너 하나 보고 사는 거라 말한다.

덕희는 너 정신 차리라며 넌 대산볼트에서 일 잘 배우고 일단 대산볼트 대표까지 전진하라며 엄마는 이제 너무 멀리 와서 못 돌아가고 그건 어리석은 자들이나 하는 거라고 말한다.

 

동주는 은남에게 금고 비밀번호를 적은 종이를 건네며 회장님이 이 금고 번호는 대산을 책임질 능력이 있는 사람이 알아야 한다고 하셨고 은남이 너 음고 번호 알아도 될 만큼 능력 있다고 말한다.

은남은 동주에게 설마 너 대산 떠나려는 거 아니냐고 묻고 그러지 말라고 말하고 동주는 염장선이 제일 좋아하는 거 빼앗고 염장선은 살렸다며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어서 정답을 찾아 떠나볼려고 한다고 말한다.

은남은 동주에게 데려다주고싶다고 말하고 차를 운전한다.

 

선우는 태윤을 절벽에서 밀어버리고 동주는 바다에 가서 일도의 유해를 뿌리고 총을 보며 지난 시간을 회상한다.

선우가 태윤을 한 번 밀치는 장난을 했을 때랑 강천한테 금고 안 좀 보게 해달라고 할 때 쎄하단 느낌이 들었는데 선우의 숨겨진 모습이 드러나 충격적이었고 태윤의 죽음이 허무하게 느껴졌다.

동주도 섬에서 방랑하는 것인지 자살한 것인지 애매하게 끝나서 어리둥절했고 나라사랑기금 2조원은 어떻게 된 것인지 또,  덕희와 공 비서의 관계는 모녀관계인 것인지도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