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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드라마 보물섬 15회 리뷰

by 블레어 2025.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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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물섬 15회 리뷰

 

*드라마 보물섬 포스터

*리뷰

장선은 건물 옥상으로 드론이 떠오르면서 반대편 옥상 위 스크린 화면을 통해 자신의 모습이 생중계 되고 있는 모습을 보게된다.

 

장선은 어르신한테 지금 문제를 일으킨 서 상무 편을 드는 거냐고 묻고 어른신은 서상무 몸값 2조원만 갖다주면 서 상무라는 사람 모르는 척 하겠다며 그 때까진 털끝도 건드려선 안 된다고 말한다.

장선은 어르신의 후임 대통령, 모두 이기게 해주는 마르지 않는 화수분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내가 다 잘 알아서 할 거니 어르신은 내가 필요로 할 때만 도와주면 된다고 말한다.

 

동주는 강천한테 제가 대산에너지 대표이사가 되어야 되겠다고 말한다.

 

덕희는 영수에게 적어도 선우가 아버지 아들이다까지는 인정하려고 애쓰고 있으니까 서로 너무 티 내지 말고 지내자고 말하고 영수는 날 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추천해달라고 말한다. 덕희는 이사장은 사회에서 명망 있는 인물이 돼야 한다며 지영수, 개인의 문제 연로하신 우리 아버지를 유혹하는 재주 말고 또 다른 능력이 있냐고 물으며 동네 빵집에서 빵 굽다가 대산가 안방 차지하려는 모략을 꾸민 건 투명한 재단 운영에 어울리지 않는 기술이라며 다른 이유 필요하냐고 말한다.

영수는 성스럽고 천박한 차덕희 씨 협박에 잠시 물러나 앉은 건 내 아들 선우를 지키기 위해서였다면 이제는 더 두고 못 본다며 우리 차선우가 대산을 잘 물려받을 수 있도록 차씨 집안 가풍을 잘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동주는 강천한테 제가 지금 챙기는 건 오로지 대산뿐이라며 대산을 노리는 염장선을 막고 싶은 것 뿐이라 말하고 강천은 지금도 염가는 대산에서 주는 자금으로 실세 노릇을 하고 있는데 왜 대산을 노리려고 하겠냐고 말한다.

동주는 대산에너지 위기에 빠진 거 기억하시냐며 대산에너지를 혼란에 빠뜨리고 그걸 해결한 허일도 대표르르 회장 자리에 앉히려고 허일도 대표가 꾸민 짓이라며 허일도 대표가 회장이 되면 염장선이 지 마음대로 대산을 주무를 수 있기 때문이라 말한다.

 

은남은 동주한테 염 선생 비위 긁히면 조카 며느리도 죽이려 하는 사람인 거 알면서 왜 그렇게 위험한 짓을 하냐며 다 그만두고 대산 떠나는 건 어떠냐고 묻는다.

동주는 난 이제 대선에서 염장선을 떼어내는 거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며 신입사원 땐 대산그룹 회장 되는 게 목표였는데 회장님을 꿈꾸면 계열사 사장 정도는 하지 않을까 포부는 큰데 성취는 보장할 수 없는 막연한 목표였지만 지금 대산에서의 내 목표는 명확하다며 염장선을 떼어내는 거라고 말한다.

 

동주는 덕희한테 이대로 가면 태윤이의 앞날은 흔적도 없이 사라질 거라 말하고 덕희는 좋다며 서 상무도 허 대표가 남긴 유산 상속 포기하겠다는 각서 쓰고 가라고 말한다.

동주는 저 서동주에게 의지하셔야 한다 이 말씀 드리러 온 거라며 오해하신 것 같다고 말한다.

 

동주는 기자회견을 열어 대산에너지 대표 자리는 제가 허일도 대표의 아들이라는 걸 알기 전부터 일하고 싶던 자리였다고 말한다.

장선은 기자들에게 대산 그룹 차강천 회장님과 저는 오랫동안 우의를 다진 친한 친구인데 제 친구가 좀 아프다며 치매이고 서동주 상무가 약탈하는 행위를 나한테 들키자 나를 모함한 거라며 오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한다.

장선이 기자들한테 말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본 강천은 충격을 받아 바닥에 쓰러지고 선우는 강천을 업고 병원에 데려간다.

 

동주는 강천한테 공개매수를 진행해보는 건 어떨지 생각해봤다며 제 주변에 자금주들이 있다고 말하고 강천은 진행해보라며 우리 아들이 나를 덥석 업고 달리는데 막상 업혀보니까 외손주 등이랑 아들 등은 달랐다며 허가네 등짝과 차씨네 등짝은 달라도 너무 달랐다고 말한다.

기현은 강천한테 저 대산 그룹 부회장 기현이라 말하고 강천은 가만히 있다가 웃으며 속았냐고 말한다.

기현은 동주한테 방금 회장님 나 진짜 못 알아보신 거였다며 정말 속상하다고 말한다.

강천은 동주에게 아까 부회장 진짜 몰라봤다며 부회장 지금까지 같이 한 세월이 얼만데 참 얄궂다며 들어가겠다고 말한다.

 

염장선 교수가 자취를 감춘지 한 달이 지났다며 검찰은 염장선 교수의 혐의에 대해 기소 중지를 요청했다는 뉴스가 보도된다.

동주와 장선이 함께 나온 마지막 장면이 압권이었고 소름돋았다.

동주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제 동주에게 웃을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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