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가족X멜로 6회 리뷰

*드라마 포스터

 

*인물관계도

 

무진은 건물 앞에 세워둔 차의 주인 앞에 자기가 건물주라고 나선다.

무진은 상대 남자를 가뿐히 제압하며 왜 자꾸 남의 집 앞에 차를 대냐며 착하게 살라고 말한다.

 

정인은 애연에게 태국에서 처음 만났던 한국인이 무진이었었다고 말한다.

정인이 무진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갖고있었던 이유는 이게 아기랑 함께 찍은 첫 사진이어서 그랬다며 스트립쇼 면접을 봤었다고 말한다.

무진은 정인에게 돈을 쥐어주며 이 돈 갖고 다시 한국에 가라고 하고는 남자 잘못 만나서 혼자 애 키울 여자 생각나서 주는 거라고 말했다.

정인은 무진이 구두가게에 스카웃 됐었다며 변 사장이 신고 한 바퀴 돌아주면 불티나게 팔려나갔었다고 말한다.

 

무진은 애연에게 옛날 과자와 소화제, 찜질팩 등을 선물하며 집까지 들어다줄테니 가자고 말한다.

무진은 애연에게 너 웃는 거 오랜만에 본다며 보고싶었는데 이제야 보여준다고 말하며 미소짓는다.

 

태평은 미래가 차 안에서 잠든 모습을 보고 깨우더니 태워달라고 말한다.

태평은 자기가 운전하며 그냥 보냈다가 사고라도 나면 내 맘이 어떻겠냐고 말한다.

 

햔재는 애연에게 아버지 집에서 살겠다고 말하고 애연은 졸업하면 보내주겠다며 그 전엔 안된다고 말한다.

현재는 지금 1년 째 휴학 중이라며 학교 관둘 거라고 말한다.

 

미래는 태평이 만취하여 계딴에서 잠들어있는 모습을 보게되고 태평은 미래에게 너는 어떻게 그렇게 빨리 컸냐며

난 가족이고 나발이고 전부 갖다버리고싶다고 말하고는 미래의 어깨에 기대 잠들어버린다.

미래는 태평을 부축하며 걷고있는데 태평은 우리집 뷰가 참 좋다며 가지말지 그러냐고 말한다.

 

애연은 무진과 술을 마시고 무진은 현재 때문에 많이 속상하냐고 묻는다.

애연은 나 금애연 엉망진창 엄마라며 미래는 너무 빨리 컸고 현재는 너무 늦게 큰다고 나 때문이라며 울음을 터뜨린다.

무진은 애연에게 넌 늘 잘했다며 다 내 잘못이라고 말하고 가게에서는 무진과 애연의 추억이 담긴 노래가 흘러나온다.

무진은 술에 취한 애연을 부축하며 모텔로 데리고 가다가 미래가 태평과 모텔로 들어오는 모습을 목격한다.

애연과 미래는 서로 미쳤냐고 소리친다.

 

치열이 사실은 태평의 이복 형이었는데 자신의 호적에 아들로 올린 것이었다는게 충격적이었다.

애연과 무진, 미래와 태평이 마주친 마지막 장면이 황당하면서도 웃겼고 태평은 미래가 어른스럽고 가족들을 살뜰히 챙기며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매력을 느낀 듯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