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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9회 리뷰 본문

드라마 리뷰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9회 리뷰

블레어 2024. 8. 2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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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포스터

 

 

 

순정은 쓰러진 도라를 향해 눈 좀 떠보라고 말한다.

곧이어 도라는 정신을 차리고 엄마인 미자를 보고 이전에  미자가 자신에게 했던 행위들이 생각나 괴로워한다. 필승은 도라가 이전에 별장에서 있었던 일이 떠올랐던 것일 거라고 짐작한다.  

도라는 순정만 병실 안에 남게하고가족들을 돌려보낸다.

도라는 울먹이며 할머니만 있으면 진짜로 괜찮다며 고맙다고 말한다.

 

도라는 미자한테 할머니랑 아줌니 사이도 안좋고 여기서는 집중해서 대본 연습하기도 힘드니 더 바빠지기 전에 이 집에서 나가는 거라고 말한다.

미자는 택시 앞까지 따라나가지만 도라는 택시를 타고 가버린다.

도식은 미자한테 도라는 기억 돌아오면 엄마를 안 보겠다고 할 거라며 그냥 보내주라고 말한다.

 

도준은 마리에게 우리집 쫄딱 망해서 학교도 다 못 마쳤고 너를 책임질 만큼 경제적 자립은 못했다고 말한다. 

마리는 난 너가 좋으니까 그냥 나랑 사귀자고 말한다.

도라는 도준을 이사 온 집으로 초대해서 너 방도 꾸몄으니까 자주 오라며 기억이 돌아왔다고 말한다. 도준은 누나가 너무 보고싶었다며 이렇게 살아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한다.

도라는 누나 기억 돌아온 거 엄마한테도, 오빠한테도 비밀이라며 그냥 김지영으로 살 거라며 스폰 누명 벗고 떳떳해지면 그 때  박도라로 돌아올 거라고 말한다.

순정은 도식에게  내 돈으로 이 집을 구했고 말한다.

 

미자는 도식을 따라 도라의 이사간 집에 찾아간다.

도라는 미자한테 나랑 얘기 좀 하자며 데리고 가서 우리 할머니 남 아니고 내 할머니라고 말하고 미자는 돈 관리는 엄마가 해야지 않냐고 말한다.

순정은 미자한테 네가 뭔데 돈을 관리한다고 하냐며 당장 나가라고 말한다.

미자는 도식에게 수입 통장도 지가 관리한다는데  그럼우리 어떻게 사냐고 말하고 도식은 그만 괴롭히고 가라고 말한다.

 

순정은 도라한테 공진단을 돈 떄문에 만나는 것 같은데 그 돈부터 빨리 갚으라며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 만나는 것만큼 허무한건 없다고 말한다.

미자는 진단한테 도라가 이사갔다는 것을 알려주고 도라는 진단한테  3억을 갚을테니계좌번호를 알려달라는 문자를 보낸다.

진단은 미자한테 그 돈을 왜 갚겠다고 하냐고 묻고 도라는 그건 백 대표랑 할 얘기이니 게좌번호 알려달라고 말한다.

진단은 첫 주인공을 기념해서 자기 마음을 담았다며 선물을 건넨다.

도라는 이런 거 받으려고 나온 거 아니라고 말하고 태희가 둘 앞에 나타나 진단에게 물을 끼얹는다.

태희는 진단의 뺨을 떄리며 다시는 이렇게 질척거리지 말라고 말한다.

 

대숙은 진단한테 정말 다른 여자 만나다가 태희한테 걸려서 파혼 당한 거나고 묻는다.

진택은 진단이 양자 삼겠다는 거 오늘 일로 없는 거로 하겠다며 이렇게 신용도, 신뢰도, 능력도 없는 놈한테 어떻게 우리 집안을 맡기겠냐고 말한다.

 

진택은 수연과 함께 차에 있다가 접촉사고를 당하지만 다행히 별 이상이 없었고 진택은 수연에게 하늘이 도왔다고 말한다.

진택은 당신하고 나하고 동시에 잘못됐으면 우리 마리는 어떻게 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며

오늘은 운이 좋았지만 만약에 우리가 큰 사고라도 당해서 잘못되면 우리 마리랑 우리 집안이 어떻게 될 지 순간 눈 앞이 캄캄했다고 우리 회사랑 마리를 지켜줄 사람이 없지않냐고 말한다.

진택은 사실 사고나는 순간 고모도 진단이도 아닌, 필승 군이 떠올랐다며 우리 마리 옆에 있어줄 사람 필승 군 밖에 없지 않냐고 말한다.

 

도라는 진단한테 이 봉투는 3억이라며 건네고 우리 이제 그만하자먀 그만 가보겠다고 말한다.

진단은 3억을 꺼내보며 나랑 헤어지려고 작정을 했다며 3억 이 큰 돈이 어디서 난 것일지 궁금해한다.

 

필승을 찾아간 진단은 이 돈 3억 주고 헤어지라고 시킨 거 아니냐고 말한다.

필승은 도라와 진단이 그동안 돈 때문에 만났다는 것을 알게되어 황당해한다.

 

진단이 양다리를 걸친 것이 양쪽에 발각되었음에도 상대방한테 미안해하거나 부끄러워하는게 전혀 없어서 정말 뻔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라가 수입 통장도 자기가 관리하겠다고 말하고 미자네 집에서 나와서 순정과 같이 이사나온 것은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도라가 순정의 친손녀는 아닌데 순정이 여태껏 모아왔던 돈을 받는게 맞는 건지 혼란스럽기도 했고 순정에게 자긴 지영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순정이 도라에게 이런 애정과 재정을 보태주는게 도라를 자신의 친손녀인 지영으로 알고있어서이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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