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 12회 리뷰

휘오의 집엔 파혼했던 전 여자친구가 찾아오고 고양이가 입원해서 휘오를 찾아갔던 민경은 휘오의 집에서 "자기야"

라고 부르는 여자를 보고 오해를 한다.

휘오는 오해라며 해명하고 민경은 휘오에게 누가 고양이에게 농약을 먹였었다고 그래서 고양이가 입원했다고 말을 하지만 휘오가 믿지않는 것 같아보이자 화를 낸다.

민경을 쫓아다니던 유부남을 포착한 휘오는 그 남자의 말에 화가 나서 그를 때리고 그 모습을 본 민경은 휘오를 말리려다 휘오에게 밀쳐져 비명을 지른다.

민경은 휘오에게 더이상 관게를 이어가고싶지않다며 끝내자고 하고 택시를 탄다.

휘오는 민경을 쫓아 달려가지만 민경은 차를 멈추지 않고 계속 간다.

민경과 휘오가 티격태격하다가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좋아하는 마음까지 생겼는데 어긋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다.

전에 만난 남자친구에게 폭력을 당하고 경찰에 고소했던 민경이기에 휘오의 폭력적인 모습에 더 놀라고 상처받은 것 같다. 심한 폭행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민경의 전남친이 비싼 변호사를 써서 감형받은 데다가 지속적으로 민경을 몰래 스토킹하고 고양이까지 몰래 데려가 괴롭히는 모습이 너무 화가 나고 소름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