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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다니엘 바렌보임-거장의 클래식 1강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다니엘 바렌보임-거장의 클래식 1강 리뷰

블레어 2024. 4. 2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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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과 영원

 

음악가에게 가장 큰 도전은 무언가가 더 있다는 걸 아는 것이다.

70년 전 연주했던 곡을 아직도 연주하고 있다.

매번 다르게 연주하다 보면 늘 새로운 게 보인다.

그걸 다음 번에 시도해 볼 수 있다.

음악가가 특권을 가진 이유는 정해진 틀이 없기 때문이다.

늘 0에서 시작하며 소리는 항상 다르다.

지휘란 그저 손가락을 휘두르는 것만이 아니다.

연주와 지휘는 다르지 않다.

지휘란 듣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원하는 방식으롱 연주하게 하려면 오케스트라를 설득해야 한다.

지휘자는 단원들에게 자신의 의도를 어떻게든 이해시켜야 한다.

오케스트라가 하나가 되려면 지휘자가 손짓과 눈빛으로 분명하게 설명 해야한다.

그리고 리허설 떄는 말로 분명하게 설명해야한다.

템포나 알려주는 건 지휘자가 아니다.

클래식은 늙지 않는다.

언제나 새롭다.

그저 여러 스타일을 이해하고 배우되 늘 새로운 걸 추구하면 된다.

리뷰

 

음악가에게 가장 큰 도전은 무언가가 더 있다는 걸 아는 것이고 수만 번 연주해도 다 다르게 연주하기 떄문에 지겹지 않다는 말이 와닿았다.

또, 지휘란 듣는 법을 배우는 것이란 말도 인상적이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다니엘 바렌보임의 음악적 깊이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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