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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EBS 홍이삭의 이삭줍기 1강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EBS 홍이삭의 이삭줍기 1강 리뷰

블레어 2023. 11. 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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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삭의 이삭 줍기-작사가 되는 법

1화. 작사를 시작할 때 궁금해하는 것들

 

홍차나 쿠키가 들어있는 틴케이스는 절대 버려지지 않는다.

홍이삭의 습작 노트가 바로 그런 틴케이스이다.

나중에 어떤 이야기가 될 지 알 수 없지만 느끼는 그대로 끄적여보려한다.

다이어리에 생각나는 대로 적어둔 몇개의 단어들, 아직까지 장바구니에 넣어있는 식재료 같은 것들을 어떻게 다듬느냐에 따라 요리가 탄생될 것이다.

재생 숫자, 클릭 숫자에 작사가의 수입은 비례한다.

잘되는 분들은 적지 않은 수익을 번다고 알고있는데 이건 부익부 빈익빈이다.

같은 곡의 숫자를 가지고있더라도 하나의 히트곡을 쓴 분이 더 많이 벌 수도 있는 그런 시장이다.

작곡가 사후는 70년까지 수익을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스트리밍 시대가 되면서 그 전에는 한 곡이 미국에서 히트를 하면 3대가 먹고 살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한 세대만 먹고 살 수가 있다. 그런 것이 저작권의 세계이다.

 

작사가들은 작사를 계속 하면서 어떤 곡의 작사를 하게 된 경우가 좀 더 많이 보인다.

작사가로서의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기 곡을 쓰다가 그 사람의 글이 좋아서 작사가로서의 역할을 하시는 분들도 있다. 졸업과 어디 출신은 전혀 상관없는 능력주의 사회라고 보면 된다.

 

작사 학원과 아카데미 학원이 존재하지만 수료한다고 해서 데뷔가 보장된 것은 아니다.

음악도 마찬가지인게 어느 과를 나오고 음악을 전공했다고 해서 가수나 작곡가가 되는 것은 아니니까 음악이라는 것이 좀 더 감각적인 측면이 있다.

학위, 학벌, 나이 성별, 세대 이런 문제보다는 그 사람이 가지고있는 감각과 표현방식이 그걸 보는 사람들에게 울림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이다.

본인이 직접 싱어송라이터가 되어서 음원을 발표하는 것, 또 하나는 친구가 뮤지션이면 될 수도 있다.

사회가 관계 중심적인 것처럼 작사를 하는 것은 누구와 어떻게 지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잠재력을 좀 더 보여줄 수도 있다.

공동 작사일 경우엔 글자 수대로 수익을 분배하기도 하고 7명의 작사작곡팀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을 누가 쓴 곡이 어떻게 뽑히거나 누군가에게 불려질지 알 수 없으니까 다같이 N분의 1을 해서 똑같이 분배받는 약속을 할 수도 있다.

스파이더맨 영화를 보다가 음악 크레딧을 봤는데 아예 팀으로 되어있었다.

이들은 팀으로서 영화음악에 참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대중성을 요구할 떄는 여러 사람이 작업을 하고 연구를 해가면서 하나보다 하고 생각했다.

 

감정에 호소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 중에 사랑이라는 감정에서 표현할 수 있는 다채로움이 좀 더 넓다.

보통 어떤 곡이 유행하냐, 왜 유행했냐를 보는 것은 무엇이 트렌드냐, 어떤 것이 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냐는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게 왜 이렇게 됐는지 분석할 수 있고 예상은 할 수 있지만 정확히 맞는다면 모두가 히트곡을 낼 수 있을 것이다.

 

리뷰

 

목소리가 편안하면서도 현실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어떤 노래가 히트곡이 될 지는 알 수 없다는 이야기에 공감이 됐다.

또, 이 사람의 감각적인 부분이 다른 이들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문제라는 이야기도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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