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4회 리뷰

*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포스터

 

 

*리뷰

 

윤서는 주원과 헤어지고 주원이 찍어줬던 사진으로 해둔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삭제한다.

주원은 윤서한테 오늘 회의를 다음 주로 미루겠다고 전화하고 윤서는 알 수 없는 번호로 계속 오는 문자들을 수상하게 생각한다.

주원은 윤서에게 이 문자 자기 아니라며 다른 휴대폰은 모델 테스트 한 거라고 말한다.

문자의 주인은 상대를 잘못 알고 보낸 거라고 말한다.

 

주원은 윤서의 집 앞에 찾아가 회사에서 부짖치는 거 힘들면 참지말고 말해달라고 말한다.

윤서는 자신도 혼란스럽긴 하다며 메일 얼굴 보면서 마음 정리하는게 쉽지 않고 실감도 난다며 그래도 같이 해야하는 일들도 있고 노력해 봐야겠다고 말한다.

윤서는 계속 문자를 하던 상대의 전화를 받는다.

윤서는 문자 잘못 보낸건 그렇다치는데 알고도 게속 보내겠다는게 말이 되냐며 그 쪽한테 문자가 올 때마다 재난문자가 온 것처럼 마음이 철렁한다며 다시는 연락하지 마시라며 전화를 끊는다.

 

장희는 접촉사고가 일어나자 주원을 오게 부르고 주원의 차를 타고 출장지로 간다.

주원의 차 스피커에 윤서의 휴대폰이 블루투스로 연결되어있던 것을 들킨다.

예영은 장희한테 두 사람이 썸 같다고 말한다.

주원은 실수로 윤서에게 자기야라고 부르고 장희는 둘을 지켜보자고 말한다.

윤서는 주원에게 우리는 헤어졌고 이젠 남이니까 자길 신경쓰지 말라고 말한다.

 

미진은 시원에게 한 잔 안하고 자는게 낫지 않냐고 말하고 시원은 자신의 식기세척기가 다른 제품으로 교환되는 모습을 쓸쓸히 바라본다.

미진은 자기가 한국 본사에 발령됐다고 말한다.

 

윤서는 다른 직원들에게 한옥에 하루 더 머물러있을 거라고 말한다.

주원도 한옥에 남아있었고 윤서에게 같이 걸을 수 있겠냐고 묻는다.

주원은 윤서에게 정말 멋있는 사람을 사랑했다는 내 안목이 기쁘면서도 가슴 아팠다고 말하고 윤서는 정말 최선을 다했고 이제 정말 미련 없이 떠날 수 있을 것 같다며 퇴사하려한다고 말한다.

윤서는 직원들 앞에서 말실수 할까봐 마음 졸이면서 계속 이렇게 지낼 거냐며 더 이상 안된다는 거 알지 않냐며 중요한 프로젝트만 마무리하고 나가는 걸로 하겠다고 말한다.

 

주원은 윤서의 집에 가서 갈 데가 없는데 나 좀 받아주면 안 되냐며 나 이제 가진 거 너 밖에 없다고 말한다.

주원과 윤서가 끌어안고있는 것을 예영과 장희가 보게되고 그들은 둘이 사귀었었다는얘길 듣게된다. 윤서와 주원이 헤어지고나서 회사 동료들이 둘의 사이를 알게되는게 아이러니했다.

다 버리고 나왔다는 주원의 말의 의미가 무엇일지 궁금하고 주원이 윤서를 놓치지않기 위해 자신의 본부장 자리를 포기한 것일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