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주치의-수면 질환 3강 리뷰

잠 못드는 밤, 불면증이란?

 

보통 실제 검사를 해보게 되면 정상적인 분들은 10분 내에 잠에 든다.

10~15분 정도 안에 잠드는게 정상이고 이런 분들은 잠이 안와서 힘든다는 말을 전혀 안하신다.

잠드는 시간이 15분이 경과되면 불편하다.

한 30분 이상 걸려서도 잠이 오지 않으면 잠드는데 문제가 있다고 본다.

보통 사람들이 자다가 한 번 정도 꺠는 것은 문제가 안되는데 두 번 이상 깨면 이건 수면 유지가 안되는 문제가 있다고 본다. 

5시간을 자고도 낮에 문제가 없으면 정상인데 7~8시간 자는데도 문제가 있다면 수면 문제가 어떤게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불면으로 잠을 못잘 때 잘못된 대처를 하면서 증상이 더 커진다.

불면즐을 위한 비약물 치료로 인지행동치료라는게 있다.

잘못된 습관이나 행동,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그래서 원 상태로 돌아가게끔 만드는 것이다.

불면증이 있다고 수면제를 계속 먹는다고 해서 불면증이 낫지 않는다.

잠을 못잔다고 수면제를 먹으면 그 날 밤은 잘 수 있지만 수면제 자체가 내 스스로 자는 힘을 길러주지 않는다.

스스로 잠드는 힘을 길러야 한다.

기본적으로는 밤에 졸리지 않으면 눕지 말아라.

잠이 오지 않으면 다른 공간으로 가서 책을 읽거나 조용한 음악을 듣다가 졸리면 잠자리에 다시 가라.

잠에 대한 생각,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정말 중요한건 잠은 쳐다보고있으면 안 온다.

밤 9시, 10시, 11시에 책을 읽거나 다른 활동을 하는게 좋은데 영상을 보거나 TV를 보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그런 매체들이 흥미가 있다 보니까 자극이 되서 더 잠들기 어려워진다.

라디오를 듣거나 책을 읽고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오이디북을 깜깜한데서 듣다가 졸리면 자리에 누우시길 권한다.

불면 증세가 4주 정도 지속되면 불면증이라는 진단을 붙ㅌ일 수 있고 그 증세가 석 달 이상 지속되면 만성 불면증이라 한다. 

리뷰

 

적정한 수면 시간이 7시간 내외지만 낮에 활동할 때의 상태가 괜찮은지에 따라 불면증이닞 아닌지를 진단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 잘못된 수면 습관으로 인해 불면 증세가 더욱 심해질 수 잇기에 졸리지않은데 침대에 눕는다든지 잠에 대한 압박감을 갖는 행동들을 지양해야한다는 것을 느꼈다.

수면제 자체가 스스로 자는 힘을 길러주지 않기에 스스로 잠드는 힘을 길러야 한다는 말이 와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