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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은의 <인물로 읽는 신약성경> 5강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지형은의 <인물로 읽는 신약성경> 5강 리뷰

블레어 2024. 6. 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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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도행전이 초기 교회를 볼 수 있는 아주 핵심적인 자료이다.

교회가 병들고 약해지고 타락할 떄마다 믿음이 깊은 그리스도인들은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끊임없이

묵상했던 것이다.

요즘은 모든 회사, 모든 집단에서 우리 집단의 핵심적인 가치가 이거라고 홈페이지에 써놓는다.

국가로 말하면 그 국가의 헌법 전문은 그 국가의 가장 근본적인 핵심 가치이고 정신, 영혼이다.

초기 교회의 정신, 영혼의 그 중심에서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동력은 성령 하나님의 영이다.

성령의 동력이 강하게 살아 움직이면서 예수의 말씀이 작동되게 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땅을 팔아서 교회에 헌금을 했고 교회는 그걸 가지고 어려운 사람을 돕기도 했고 재산을 서로 공유하는 그런 현상도 나타났을 거라고 역사학자들은 본다.

사도행전 5장에 보면 남편 이름이 아나니아, 부인 이름이 삽비라가 나온다.

그들은 자신의 땅을 팔아서 헌금을 한다.

이들은 초기 교회 공동체에서 중심에 있었던 사람들일 것이다.

그들이 땅을 팔고 처음에 계획하고 생각했던대로 다 헌금하지않고 일부만 헌금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그게 땅 판 돈의 전부인 것처럼 얘기해버린다.

베드로는 아나니아에게 하나님을 속인 거라고 강하게 책망하고 아나니아는 그 자리에서 죽는다.

얼마 지나고나서 부인 삽비라가 등장한다.

삽비라는 남편에게 닥친 일을 모르고있었다.

베드로는 삽비라에게 땅 판 돈이 이게 전부냐고 물었고 그 때 베드로가 삽비라에게 왜 그대들 내외는 서로 공모해서

주님의 영을 시험하려고 하였냐며 그대 시신도 메어갈 것이라고 말하고 부인도 죽는다.

온 교회와 이 사건을 듣는 모든 사람들은 두려워했다고 말씀에 나온다.

하나님을 어려워하게 됐고 예배하게 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초기 교회의 심장, 생명력은 성령의 역사였다.

성령이 작동하지 않으면 교회 생명은 끝나는 것이다.

진실해야한다.

십게명에서 거짓 증언 하지말라는 것은 재판하는 자리나 사회적인 관계에서 내가 거짓으로 증언한다든지

거짓말로 다른 사람들 간의 관계를 어렵게 하는 등의 사회적인 관계를 말하는 것이다.

남과의 관계에서 아름답고 좋은 열매를 맺게 하는 모든 삶의 활동들이 성령으로 살아 움직이는 말씀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성경의 문맥을 따라 읽으면 그래서 그 때 베드로가 강력하게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교회는 맘몬을 거부해야한다.

맘몬을 거부하지 않으면 반드시 타락한다.

어느 한 교회든, 기독교 집단이든 재정이 많아질 떄 그 떄 정신 차려야 한다.

교회는 재정 관리가 투명해야하고 재정의 집행에서 예수의 가르침을 더 멀리 전파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에 중심으로 쓰여야 한다.

리뷰

 

교회 공동체는 진실해야하고 재정 사용에도 투명해야하며 맘몬을 거부해야한다는 말에 공감이 됐다.

교회가 성령과 동행하려면 이런 것들을 잘 지키고 겸손해야한다는 것을 느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일화는 우리에게 거짓된 말과 행동을 삼가고 정직해야하는 교훈을 준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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