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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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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집 떠난 뒤 맑음 (상)> 리뷰

블레어 2021. 12. 1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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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책리뷰 #집떠난뒤맑음

 

이츠카는 사촌동생인 레이나와 함께 해외여행을 떠난다. 레이나는 열 네 살의 나이였기에 부모님은 갑자기 여행을 간다며 사라져버린 레이나를 걱정한다.

레이나는 여행에서 있었던 것들을 일기에 적는다.

사라져 버릴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쓴다는 말이 공감이 됐다.

나도 해외에 나갔을 때, 하루하루를 일기에 쓴 적이 있었는데 그 때의 기억이 떠올랐다.

모든 것을 레이나와 둘이서 보고싶어하는 이츠카의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졌다.

보통은 미리 예약을 해 놓고 계획을 세워놓는 여행을 선호하지만, 이 책의 레이나와 이츠카처럼

계획 없이 훌쩍 떠나고 다니면서 결정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츠카는 뺑소니를 당한 미시즈 패터슨 할머니를 발견하고 근처의 남자에게 응급차를 불러달라고 부탁한다.

그리하여 이츠카랑 레이나는 할머니의 댁에 잠깐동안 머물며 개를 돌보게된다.

이츠카가 가져온 부모님의 신용카드는 갑자기 정지가 되고 이츠카는 결제하려다 그 사실을 알게되어 당황한다.

이츠카와 레이나는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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