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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5회 리뷰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포스터
*리뷰
강수는 결에게 동생 분은 요즘 어떠시냐고 묻고 결은 동생이 고맙다고 인사 전하고 싶다고 했다고 말한다.
주실은 천수한테 전화해 신제품 대박날 거라고 큰소리 빵빵치는데 아무래도 이건 아닌 것 같다며 우리 딸 좀 말려달라고 말하고 광숙은 주실의 전화를 뺏어서 전화를 끊는다.
주실은 결혼한 지 열흘 만에 과부된 딸년 보는 엄마 심정은 어쩜 이리 몰라주냐고 묻고 광숙은 난 낭떠러지 앞에 서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어떻게 살지 막막하다고 말한다.
광숙은 막걸리 냄새 맡으면 장수 씨가 내 옆에 있는 것 같아서 그나마 숨이 쉬어지고 살 것 같다며 엄마 같으면 제정신으로 살 수 있겠냐고 말한다.
주실은 하나 밖에 없는 달 죽일 순 없으니 어쩔 수 없다고 말하고 광숙은 기왕 믿는 김에 조금만 더 믿어달라며 공주실 여사님 호강시켜드리겠다고 말한다.
옥분은 김 원장한테 문화센터 나오지 말라고 말하지 않았냐고 말하고 김 원장은 그쪽이 뭔데 나오라마라 하냐며 미용실 쿠폰을 다시 돌려준다.
옥분은 우리 오쌤한테 딴 생각 있다고 이해하면 되냐고 묻고 김 원장은 편하실대로 하라고 응수한다.
광숙은 장수의 납골당을 찾아가 장광주가 나왔다며 장수 씨한테 제일 먼저 보여주고싶어서 가지고 왔다고 말하고 신제품 만드느라 너무 바빠서 장수 씨 생각 많이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장광주를 놓고 나온다.
광숙은 동석과 마주치고 동석은 아내 만나러 왔다고 말한다.
동석은 광숙에게 잠깐만 기다려주겠냐며 할 말이 있다고 말한다.
동석은 광숙에게 다른 게 아니라 저번에 주셨던 막걸리 그거 몇 병만 더 달라며 돈 드리겠다고 말하고 지갑을 꺼낸다.
광숙은 그럼 설렁탕 한 그릇 사라며 가자고 말한다.
설렁탕가게에서 동석은 광숙한테 아내가 죽은지 15년 됐다고 말하고 광숙은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잘 안되면 길거리에 나앚을지 모른다고 말한다.
동석은 바깥분은 어쩌다가 그리 됐냐며 한참 힘들 땐데 괜찮은지 묻고 광숙은 괜찮은 건지 안 괜찮은 건지 잘 모르겠다며 그냥 닥치는대로 하루하루 살아내고있다고 말한다.
동석은 막걸리에 그런 버블과 산미가 있을 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의외이긴 했다고 말하고
광숙은 쌀, 물, 누룩으로만 막걸리를 만든다며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 없다고 말한다.
자동은 주실에게 향수 뿌렸냐며 당장 나가라고 소리치고 향수 뿌릴 거면 앞으로 술도가에 얼씬도 하지 말라고 말한다.
주실은 자동을 향해 혓바닥을 낼름 내밀고 나간다.
광숙은 동석에게 나한테 쓴소리 해준 것도 그렇고 아주머니한테 잘하는 것도 그렇고 보기보다 좋은 사람 같다고 하고는 막걸리 몇 병을 전해주고 간다.
광숙은 천수에게 형수님은 잠도 잘자고 밥도 잘 먹어서 형한테 미안한 생각이 들 정도라고 말하고 천수는 형수님 잘 지내는 거 누구보다 원하는 게 형일 거라며 그런 말이 어딨냐고 말한다.
천수는 광숙에게 지금도 늦지 않았다며 술도가 정리하고 편하게 사시라고 말하고 광숙은 제 별명이 완전 또라이를 줄여서 완또라며 악으로 깡으로 한 번 한다면 하는 여자니까 좀만 기다려달라며 속는 셈치고 이 형수님 한 번 믿어보시라고 말한다.
동석은 장광주를 집에서 마시며 이거 묘한 매력이 있다고 감탄한다.
광숙이 시동생들한테 직접 쓴 편지를 보내는 장면이 정감있고 따뜻하게 느껴졌다.
광숙이 만든 장광주가 잘 팔려서 성공했으면 좋겠고 장수의 동생들도 행복한 삶을 살게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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