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접근법과 스타일: <Insomina(불면증)>
멜로디를 가이드로 유하게 잡아놨기 떄문에 담백하게 들리게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각자만의 삶의 방식에서 상상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 그걸 조금 상상하면서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혼자 걸었을 떄에 계절은 다 다르고 그 때 느낄 수 있는 표현들을 했다.
표현이나 상상을 했을땐 다른 무드가 나올 수 있게 표현을 해줘야 들리는 사람이 질리지않게 들을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후렴은 왜 이 제목을 이렇게 지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되어야한다.
아침이 오고있는 것을 유추할 수 있게 새벽이 오네라는 문장을 넣었다.
내가 이 연인이랑 헤어지고나서 불면증을 겪으면 어떤 감정을 겪을까 상상하면서 표현해보려고 노력했다.
내 추억 속에서 당신이 내 밤을 읽어달라는 표현으로 가사를 썼다.
시처럼 들리고싶어하는 의도를 조금은 자제를 하고 랩송의 느낌을 좀 더 받을 수 있게 표현 같은 부분에서는 좀 더 현실감있게 단어를 선택했고 시계침 소리가 따갑게만 느껴진다고 했을 때 이 사람이 예민하다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평범하게 흘러가는 랩 같게 가사를 썼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여기서도 불면증에 처음 의도했던 가사와 크게 벗어나지않게 완급 조절을 하려했다.
작사의 영감
활동량이 적다보니 실제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이 적어서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영화들이라든가 애니메이션에서 데이터 베이스가 기억 속에 남아있으면 불면증에 어울리는 무드를 생각했을 때
내가 봤던 영화에서 어울리는 장면이 뭐가 있을까 생각한다.
그 때 당시의 화면의 무드를 떠올리고 그 안의 남자주인공을 나로 대입하면서 감정이입을 많이 해보고
그 때 느꼈던 감정을 기반으로 주제에 맞게 가사를 써내려간다.
영화 안에서의 스토리를 혼자서 상상해본다.
잠을 못 자고 이렇게 계속 괴로워한다면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 하는 상상을 시간 대별로, 상황 별로 해본다.
마인드맵을 써내려가듯이 낮까지 눈이 떠있는 상황에서 그 때의 장소가 집인지 차인지, 건물 안인지 쭉 나열을 해보고 거기서 재미있는 표현을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 거기서 써내려간다.
극복을 한 스토리가 된다면 어떻게 극복을 했는지 계속 상상을 해봐야한다.
친구들이 해 준 이야기 때문에 극복을 했다면 그 이야기를 다 꺼내어봐야한다.
가사는 숨기려고하면 할 수록 표현이 더 적어진다.
상상의 나래 속에 있는 것들을 과감하게 다 써내려간다.
리뷰
가사는 숨기려 하면 할 수록 표현이 더 적어진다는 말이 공감이 됐고
솔직한 감정을 표현해야 많은 사람들의 공감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체적으로 어떤 상상을 하면서 노래 가사를 떠올리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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