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박원우 작가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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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의 아이디를 최초로 만들었다.

외모와 실력이 겸비된 스타를 원하는 현실에 실망하고 있었었다.

탈락자들이 아쉬워서 오로지 실력만을 가지고 평가할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에 가수들에게

가면을 씌워보자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그렇게 복면가왕이 탄생했다.

가수의 팬 300명이 모여서 함께 노래를 부르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고향을 그리워하던 친구를 생각하면서 만든 일반인 경연 프로그램이었다.

어느 날부터인가 미국 폭스티브에서 복면가왕 프로그램을 준비한다며 회의를 요청했었다.

출연자가 누구인지 아무도 모르게 해야한다는 점을 이야기해줬다.

세계 시장에서 복면가왕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으니 꼭 MIP을 가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월드 마켓의 의상은 충격적이었다.

그래서 IP 전쟁에 뛰어들기로 결정했다.

해외에 있는 부사장들과 관계를 맺고있다.

 

설계자가 되어야한다.

보도자료들도 방송작가가 쓰기도 한다.

설계자는 방송작가의 또다른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

 

인맥전쟁

우리나라는 그런 시스템으로 가기 위해 험난한 여정이 남아있다.

 

아이디어가 곧 IP가 되는 시대이다.

-더하고 더하고 더하라.

-뺄 수 있을 때까지 빼라.

가장 심플한 것들을 가지고 오라고한다.

불안함을 버리고 룰은 가장 간단하게 만들어야한다.

-나눠주기 싫을 때까지 싸워라.

-엑스라고 말하지마라.

상대가 제안을 할 때 안된다고 하지말고 고민해보겠다고 말하라.

자신이 긍정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어필할 수 있어야한다.

영어 능력과 그림 그리기, 협상 능력을 키워라.

 

단순한 예능 작가가 아닌, 프로그램의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그 아이디어로

해외 시장까지 진출한 작가님의 강의가 인상적이었다.

상대가 제안을 할 때 안된다고 하면 협상이 결렬되니까 고민해보겠다고 하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사람들은 오픈 마인드가 되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