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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송사비의 클래식 뮤직 드라마 13강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송사비의 클래식 뮤직 드라마 13강 리뷰

블레어 2024. 4. 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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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뷔시VS라벨, 숙명의 라이벌

 

드뷔시는 프랑스에서 태어난 인상주의 작곡가이고 음악 공부를 일찍 시작하긴 했지만

큰 지원을 받진 못했다.

5남매 중 장남이었던 드뷔시는 유년기에 집안이 망하고 가족이 계속해서 피난을 다닌다.

엠마와 드뷔시는 각자 멀쩡한 가정을 내팽개치고 결혼을 하게된다.

이 때부터 드뷔시는 친구들에게도 욕을 먹게 된다.

드뷔시는 딸바보로도 유명했는데 클로드 엠마라고 이름을 지어준다.

두 번째 아내와 딸에게 빠진 채로 작곡한 곡이 기쁨의 섬이다.

라벨은 프랑스 출신으로 인상주의 대표 작곡가로 꼽힌다.

라벨은 1875년 3월 7일 태어난다.

언론에서 드뷔시와 라벨의 라이벌 구도를 만들어서 둘의 사이는 어색했다.

드뷔시는 작품 활동을 아주 성실하게 하다가 말년에 직장암으로 투병 중 사망했다.

라벨은 1차 세계대전 떄 작품 활동을 완전히 멈추기도 했었고 말년에 꽤나 힘든 시간을 보내며 작곡을 쉬게 된다.

라벨은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는데 그 뒤로 온갖 합병증을 겪는다.

라벨은 오랜 병으로 아파하다가 죽음을 맞이한다.

리뷰

 

드뷔시와 라벨이 경쟁 구도였고 생전에는 그 때문에 사이가 어색했었다는 사실이 재미있었다.

라벨이 비혼주의자라 결혼을 안한 상태에서 죽어서 그의 저작권이 형제한테 돌아갔다는 사실도 놀라웠다.

라벨이 교통 사고 후유증으로 많은 합병증을 앓았었다는 이야기에 놀랐고 안타까웠다.

많은 곡들을 남긴 작곡가들도 죽기 전에 병을 앓다가 죽는 것을 보면 사람의 생과 사는 마음대로 되지않는 것 같고

무탈하게 살다 죽는 것도 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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