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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송민령의 오늘의 뇌과학 2강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송민령의 오늘의 뇌과학 2강 리뷰

블레어 2024. 5. 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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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무쌍, 뇌

 

생명체가 항상성을 유지하면서 살아가려면 죽을 때까지 변화를 계속 해야한다.

가소성이 신경계에서 가자 두드러지고 평생동안 유지되는 특징이다.

콧 속에 있는 후각 망울이나 해마라는 부분이 어른이 되서 새로 생길 수 있다.

해마는 내가 오늘 점심을 먹었다 같은 경험을 저장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뇌 속에는 망막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측정해서 낮인지 밤인지 알아내는 부분이 있다.

외부환경에 따라서 신경세포의 정체성이 바뀐다.

시냅스 뒤쪽에 있는 신경세포의 스파인의 크기가 작고 수요체가 2개= 밖에 없으면 반응을 적게 밖에 할 수 없는다.

시냅스의 크기와 세기를 조절하는 것이 학습과 기억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스파인의 변화는 빠를 뿐만 아니라 평생 지속될 수 있다.

나이가 많이 들어도 게속 변한다.

사람들에게 자동차 경주게임을 하면서 길을 외워보라고 한다.

경주게임이 끝난 뒤에 나타났던 길을 순서대로 맞춰보게하면

경기 전과 후의 뇌를 자기공명장치로 촬영했더니 공간 탐색과 관련된 부분에서 구조적인 변화가 관찰됐다.

두 시간 만에 그만한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뇌는 평생동안 경험에 따라서 변화된다.

나가 나 자신을 어떤 방향으로 만들어나간다는 것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자기 자신을 바꾸면 노력을 하는 경우 밖에 없었는데 최근에는 어떤 방향으로 나를 더 특정한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지가 밝혀지고있다.

작은 친절, 부당하거나 억울한 일, 재미있는 유머, 나쁜 사람, 좋은 친구 등을 만나면서 변해간다.

우리는 원하는 방향으로 변해가려고 노력한다.

유전에 제한되고 환경에 휘둘리지만 그 와중에도 만들어가는 부분을 바꾸려고 애쓰는 존재가 인간일 것이다.

리뷰

 

신경세포가 나이들어서까지 계속 변화해간다는게 신기했다.

90분 동안의 자동차 경주 게임을 하는 동안에도 뇌의 공간 탐색하는 영역이 변화를 일으킨다는게 신기했다.

나는 나 스스로를 어떤 방향으로 만들어나간다는 이야기가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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