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하이클래스 14회 리뷰

드라마 하이클래스 14회 리뷰

 

*드라마 하이클래스 포스터

*리뷰

여울은 대니 오에게 내가 지용을 찾을 수 없으니까 그 인간이 이제 내 앞에 나타나게 해야할 거라며 나윤이 죽으면 재단 돈을 맘대로 쓰려고 했을 거라 말한다.

 

도영은 아들 시우의 전화에 흐느끼고 시우는 일 안해도 괜찮다며 카드 사갖고 빨리 오라고 사랑한다고 말한다.

여울은 매기 첸에게 투자금 10억 불 반환하겠다고 말한다.

지용은 여울에게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전화해 우리 만나서 할 얘기가 있을 것 같다며 둘이서만 보고싶다고 말한다.

 

여울은 지선에게 HSC 학교재단의 법률대리인으로서 처리했던 것 뿐이라며 당신 역시 그 불법 거래에 큰 지분이 있으시더라고 말한다.

여울은 나는 늦었더라도 잘못된 게 뭔지 알고 바로잡으려 노력하는 중인데 당신은 끝까지 안 됐다고 말한다.

 

여울은 지용을 만나러가던 중 멈춰있는 차를 보게되고 앞차를 보러 나왔다가 납치당한다.

대니 오는 여울이 혼자 지용을 만나러갔던 것을 알게되고 여울에게 전화를 걸지만 여울은 전화를 받지않는다.

대니 오는 여울의 휴대폰에 깔아놨던 친구찾기앱을 이용해 여울을 찾으러간다.

 

지선은 엄마한테 전화해 강남경찰서에 손 좀 써달라고 부탁한다.

 

여울은 지용에게 당신은 우리가 함께 한 시간들을 전부 거짓으로 만들었다고 말하고 지용은 그 여자 앞에서 Kevin hwang으로 살아가려 했냐며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

지용은 당신을 이렇게 마주치는 건 내 계획이 아니었다며 왜 그 계좌에 손을 댔냐고 묻고

여울은 원래대로 되돌려놓으려는 것 뿐이라고 말한다.

지용은 여울에게 돈을 다시 홍콩계좌에 복구시키라며 여긴 당신과 나 우리 둘 뿐이라 말하고 칼을 매만진다.

 

지용이 여울을 죽이려 할 것 같아 걱정스러웠고 여울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요트 안이라 여울이 도움을 청할 곳도 없을 것 같은데 대니 오가 여울을 찾게될지, 아니면 여울이 지용에게 반격을 가할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