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드라마 빌런의 나라 5회 리뷰
*드라마 빌런의 나라 포스터

*리뷰
유진은 남편 진우와 캔맥주를 마시고 뒤로 걷는 남자 영상을 휴대폰으로 보며 목울대가 있는 남자주인공의 모습에 감탄한다.
원희는 영훈 앞에서 넘어지고 영훈은 나한테 DM 한 개만 보내보라고 말한다.
원희는 영훈에게 1분 안에 답장을 오게 해주겠다고 하고는 대신 돈을 달라고 말한다.
영훈은 답장이 오자 그 다음에는 어떡하냐고 묻고 원희는 그럼 2만원을 달라고 말한다.
원희는 고민하다가 점 한 개를 찍어서 답장을 보내주고 튄다.
뒤로 걷는 남자의 남자주인공 역을 맡은 차빈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를 유진 옆에서 보게되고 유진은 몰입해서 울면서 그 영화를 감상한다.
유진은 같은 영화를 본 커플관객이 영화에 대해 혹평을 남기려하자 화를 낸다.
차빈은 유진에게 차빈을 만나게 해줄지 묻고 유진 앞에서 모자와 마스크를 벗는다.
유진은 놀란 표정을 짓고 여자팬들이 차빈을 찾으려하자 차빈은 유진을 구석으로 데려가고는 내가 만나게 해준댔지 않냐고 물으며 미소짓는다.
유진은 차빈과 함께 술을 마시게되었고 차빈은 유진에게 전화해 어제 셔츠 돌려주러 안 올건지 묻는다.
유진은 진우한테 당장 셔츠를 벗으라고 말한다.
유진은 차빈의 집에 가서 함께 식사를 하게되고 차빈이 연기할 차기작 대본을 구경한다.
차빈은 안 그래도 내일 대본리딩인데 나 연습 좀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이나는 아빠 현철의 회사 부서에서 인턴을 하게되고 창고에 있다가 떨어지는 상자에 부딪칠 뻔 한다. 현철은 이나를 막아주며 괜찮은지 묻고 이나는 아프니까 청춘이고 다치니까 노동자 아니냐며 가르침 깊이 새기고 열 일 해보겠다고 말한다.
이나는 현철한테 아빠는 김 상무한테 왜 그렇게 쩔쩔매냐고 말하고 현철은 아빠가 사는 거니까 이따가 치킨과 맥주를 먹자며 아빠가 다 치워놓을테니까 잠깐 앉아있으라고 말한다.
차빈은 유진에게 고백을 하며 자기 마음을 받아주겠냐고 묻는다.
그 말을 들은 유진은 19년 전 진우가 자신에게 프로포즈를 했던 순간을 떠올린다.
유진은 차빈에게 부부싸움을 해서 홧김에 그랬던 거고 자긴 운명의 남자가 따로 있다고 말하고 차빈은 밖에 기자들이 깔려서 지금 못 간다고 말한다.
유진은 뽀글머리 가발을 끼고 차빈의 집에서 탈출하고 진우한테 가서 넌 나한테 영원한 오징어라며 근데 내가 오징어를 제일 좋아한다고 말한다.
진우는 유진에게 키스하고 그 모습을 보게된 나라는 경악하는 표정을 짓는다.
차빈은 자신의 작품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유진의 모습에 감동해서 호감까지 갖게된 듯 보였다. 연인이나 배우자가 있어도 매력적인 사람을 보면 흔들릴 순 있지만 신의와 사랑을 지키는 게 중요하단 생각이 들었고 상대방을 신뢰할 수 있어야 연인관계나 부부관계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나가 현철의 회사 상무를 골탕먹이는 장면이 속시원했고 이나와 현철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졌다.
반응형
'드라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라마 감자연구소 11회 리뷰 (0) | 2025.04.06 |
---|---|
드라마 보물섬 13회 리뷰 (1) | 2025.04.05 |
드라마 이혼보험 2회 리뷰 (2) | 2025.04.02 |
드라마 이혼보험 1회 리뷰 (0) | 2025.04.01 |
드라마 감자연구소 10회 리뷰 (1) | 2025.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