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킥킥킥킥 9회 리뷰

드라마 킥킥킥킥 9회 리뷰

 

*드라마 킥킥킥킥 포스터

*드라마 킥킥킥킥 인물관계도

*리뷰

우란은 10년 전 예능방송에서 봤던 PD 분과 배우 분이 제 호의를 호감으로 오해하고 집적대기 시작했다며 당시엔 그 분들이 힘이 있던 분들이어서 방송 일을 계속 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는 인터뷰영상을 올린다.

 

인성은 진희에게 사건의 전말이 궁금하다고 말하고 진희는 킥킥킥킥 직원들 앞에서 여우란 배우가 너튜브에서 한 말은 진실이 아니라 거짓이라고 말한다.

 

진희는 영식의 집에 가서 정말 많이 힘든가보다고 말한다.

우란의 라이브방송을 본 영식은 충격을 받고 진희는 우리에게는 지켜야 할 식구가 있다며 다독인다.

우란의 팬클럽 회원들은 영식과 진희에게 계란을 던진다.

 

지원은 킥킥킥킥 직원들과 영식, 진희 앞에서 우리 문제 해결을 위해서 평정심을 찾아보자며 전부 눈을 감고 코로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자고 말한다.

우란은 이전에 영식에게 우리 연애는 비밀이라고 했었고 진희에겐 백허그를 하고 사실 오래 전부터 선배님 짝사랑 했었다고 말했었다.

진희는 영식에게 여우란 그 여자 좋은 여자 아니라며 너나 나나 여우란한테는 성공을 향한 도구일 뿐이라고 했었고 영식은 진희에게 나랑 사귀는 거 질투나서 그런 거 아니면 이런 얘긴 다신 꺼내지 말라고 화를 냈었다.

결국 진희는 영식에게 우란의 실체를 알게하려고 분장실에 우란과 있는 자신의 모습을 영식이 보도록 불렀었다.

영식은 진희가 우란을 뺏은 것으로 오해했었고 우란에게 누나 흔들린 거냐고 물었었다.

우란은 이젠 진희 오빠라며 영식의 뺨을 때렸고 영식은 진희가 하는 말을 듣지 않으며 따라오지말라고 하곤 가버렸다.

영식은 킥킥킥킥 직원들에게 그 때 나는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진희가 다음 날 바로 해외 스케줄을 갔었다고 말한다.

 

영식은 진희에게 그 때는 뭐가 씌였던 것 같다며 내가 많이 미웠겠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말하고 진희는 우정보다 사랑이 먼저인 너가 미웠었다며 우리가 10년 만에 다시 만나서 킥킥킥킥 대표도 되지 않았냐고 말한다.

 

인성은 영식과 진희에게 블라인드 미팅을 준비했다며 만나보시라고 말하고 태호는 해보시라고 권한다.

 

민재의 전 여자친구는 민재에게 갈아타는 연애 너랑 나가고싶다며 다시 시작하자고 말하고 민재는 사람은 진짜 안 변한다며 나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말한다.

주하는 자긴 민재 오빠의 여자친구라 말하고 민재의 전 여자친구는 나도 햄버거 먹고싶다며 같이 가자고 말한다.

주하는 카페에서 민재의 전 여자친구 앞에서 민재에게 애교를 떨고 민재는 자신도 혀짧은 소리를 하면서 애교를 보인다.

 

영식과 진희는 블라인드 미팅에 참여한다.

참가자 두 명의 여성 중 한 명은 엄마의 전화를 받고 가버리고

다른 여성참가자 또한 배가 아프다며 나갔다 오겠다고 말한다.

인성은 영식과 진희에게 차마 둘 다 갔다는 얘기를 하지 못한다.

인성은 눈을 가린 진희와 영식에게 마음에 드는 여성분을 얘기해달라고 말하고

진희와 영식은 서로의 닉네임을 고른다

진희와 영식은 인성에게 우리가 이제 안대를 벗어도 되겠는지 묻고 인성은 하나 둘 셋하면 안대를 벗고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라고 하고는 도망간다.

영식과 진희는 괴성을 지르며 분노한다.

 

주하가 무안하지 않도록 민재가 주하에게 같이 애교를 부린 모습이 놀라우면서도 민재의 마음이 느껴졌다.

영식과 진희의 블라인드 미팅 장면이 황당하면서도 웃겼고 영식이 이제라도 진희에 대한 오해가 풀리고 과거 일의 진실에 대해 알게되어 다행스러웠다.

영식의 좌우대칭 집착은 왜 생긴 것인지도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