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혼보험 2회 리뷰

드라마 이혼보험 2회 리뷰

 

*드라마 이혼보험 포스터

*드라마 이혼보험 인물관계도

*리뷰

전무 나래는 데이터 분석을 얼마나 잘하느냐가 성과의 중요한 요소가 될 거라며 빅데이터 확보를 해야 한다고 말하고 한들은 이혼도 위험보장이 필요한 사건이라는 것부터 설득해야 할 거라며 데이터수집 이전에 그것부터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기준은 명분을 세우는 작업을 먼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나래는 그럼 두 팀으로 나눠서 진행하라며 최초 보험이라 법적 이슈가 있을 거니 법률 검토도 해달라고 말한다.

나래는 기준에게 실력 발휘해서 빨리 끝내야 내 얼굴 덜 볼 거라며 설마 내가 불편한 거냐고 묻고 기준은 우리 끝낸 지가 언젠데 이제 와서 그럴 거 없다고 말한다.

 

한들은 기준에게 앞으로 사람 많은 시간은 피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기준에게 아까 기준과 논쟁이 붙었던 차 운전자가 전 남편이었다고 말한다.

식사를 마치고, 기준은 커피도 마실 겸 일도 할 수 있는 곳으로 가겠다고 말하고 한들을 절로 데려간다.

스님은 기준의 전 부인이었다고 말하고 한들은 기준에게 그 쪽이 있으면 말씀하시기 불편할 테니 비켜달라고 말한다.

한들은 저희팀이 이번에 새로운 보험상품으로 이혼보험을 만들려고 한다며 이혼보험을 만들 명분을 찾고 있다고 말한다.

스님은 많은 사람들이 포기하고살고 저도 그 사람들 중 한 명이었다며 욕먹을 각오로 나답게 살려고 하는 사람이면 욕을 먹더라도 도와줄 만하다고 말한다.

스님은 기준과 한들에게 별똥별쇼를 보고 가라고 권한다.

 

한들과 기준은 캠핑의자에 앉아 별똥별이 떨어지기를 기다린다.

기준은 강 프로는 기발한 보험 만들라고하면 어떤 보험 만들거냐고 묻는다.

한들은 존심보험이라며 내 자존심이 상하면 보상받는거고 보상은 자존감으로 받겠다고 말한다.

기준은 시간이 다 됐다며 캠핑카 위로 올라오라고 말하고 손을 내민다.

한들은 기준을 빤히 보다가 기준의 손을 붙잡고 캠핑카 위로 올라간다.

기준은 동굴인 줄 알고 숨었는데 알고보니 터널이었다며 다 빠져나온 줄 알았는데 가다보니 터널이 또 나왔다고 말하고 한들은 터널을 만나면 어떡해야 하냐고 묻는다.

기준은 팁을 드리자면 일단 들어가야 빠져나올 수 있다고 말하고 별똥별을 손으로 가리킨다.

 

한들은 나래와 함께 뜨개질을 하게되고 나래는 인생을 만약 뜰 수 있다면 난 기준이를 다시 잡을 거라며 미련이 남았는데 재결합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다는 것도 아는데 남은 감정을 뺄 생각은 없다며 여전히 기준이에 대한 감정은 상승곡선이라고 말한다.

 

대복을 비롯한 팀원들은 다같이 볼링장을 가고 다음 코스로 노래방에 간다.

다들 만취한 상태로 노래방에서 나오고 나래는 전만에게 자기 차를 타고 가라고 말한다.

한들은 대복한테 부부의 날이니 선물을 사서 집에 들어가라고 권한다.

 

집에 간 대복은 아내 소정한테 두부의 날이라며 두부를 건네고 소정은 혀를 끌끌 차며 짐가방을 갖고 나간다.

기준과 한들, 아영과 전만은 결혼박람회에 가서 이혼보험 홍보를 한다.

기준은 문의를 하는 여성에게 결혼과 이혼의 목적은 둘 다 행복하기 위함이라 말하고 문의했던 여성은 바로 가입하겠다고 말한다.

중년 여성도 기준에게 우리 딸 이혼보험을 들어줄까싶다고 문의한다.

옆에 앉았던 중년 여성 또한 문의를 하려다 서로의 얼굴을 보고는 사부인이라며 놀란다.

 

한들이 기준에게 설렘을 느낀 것 같아서 나래와 삼각관계를 형성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결혼박람회에 왔던 두 중년여성이 사돈관계였다는 사실이 웃음포인트였다.

기준의 전전 부인 역할로 조보아 배우님이 카메오 출연을 해서 놀랍고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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