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혼보험 1회 리뷰

드라마 이혼보험 1회 리뷰

 

*드라마 이혼보험 포스터

*드라마 이혼보험 인물관계도

전만은 기준과 고기

*리뷰

결혼박람회에서 한 여성은 기준에게 결혼은 곧 불행을 초래한다는 얘길 하고싶은 거냐고 묻고 기준은 결혼과 이혼은 같다며 결혼과 이혼의 목적은 둘 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수민은 한들에게 언제는 돈 생기면 갚으라 하지 않았냐며 나중에 갚겠다고 말한다.

전만은 기준에게 이혼사유를 고지하면 합류하겠다고 말하고 기준은 결혼관과 세계관, 인생관이 달라서 이혼했다고 말하고 네 이혼사유는 뭐냐고 묻는다.

전만은 아내가 인테리어광이었는데 어느 날 인테리어에 내가 해가 된다고 했다고 말한다.

 

한들은 혼자 침대 매트리스를 옮기다 매트리스를 땅바닥에 떨어뜨리고 기준과 함께 매트리스 위에 떨어진다.

한들과 기준은 경찰서에 가게되고 기준은 이 분이 제 손가락을 붙잡고 매트리스 위로 넘어져서 그렇게 됐던 거라 말한다.

경찰은 그러지 마시고 쉽게쉽게 보험처리를 하시라 말한다.

기준은 갑자기 한들을 유심히 보더니 이전에 마트에서 울고있던 한들을 봤었던 것을 기억해내고 같은 아파트 주민들끼리 미안하다며 화해하자고 말하고 한들의 손을 잡고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한들은 알았으니까 다시는 만나지 말자고 말하고 기준은 갈 길 가시자고 말한다.

 

이혼보험부서의 지원자 화면을 보던 기준과 진만, 대복은 눈이 휘둥그레진다.

기준은 한들의 면접을 심사하고 한들은 개리사님 생각에 이혼보험이 성공할 확률 얼마나 될 거 같냐고 물으며 나같이 유능한 언더라이터가 필요할 거라 말한다.

 

이혼보험부서에 지원자가 많아서 놀랐고 이혼보험이 이혼이 필요함에도 이혼제도의 까다로움 때문에 하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