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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드라마 악인전기 6회 리뷰

by 블레어 2025.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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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악인전기 6회 리뷰

 

*드라마 악인전기 포스터

*리뷰

동수는 주차장에 놓여진 자신의 새 차에 타고 운전한다.

 

동수는 범재에게 얘들 얼마나 벌었을지 묻고 범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거 아무것도 없다며 주는 돈 받아서 조용히 떠나면 그만이라고 말한다.

 

동수는 도영한테 전화해 지금 찾아 뵈도 되겠는지 묻고 도영은 오라고 말한다.

동수는 도영의 집에 찾아가 새로 일하게 될 프로그래머의 이력서를 건넨다.

도영은 일은 다 내가 하는 거 같았는데 김재열이 얼마나 버는지 궁금했었다며 인간이 다 그렇다고 말한다.

동수는 인수인계는 다음 주면 끝날 거라 말하고 도영은 이민 간다고 들었다면서 필요한 거 있으면 말하라고 말한다.

 

편의점에 갔던 동수는 철진과 마주치고 철진은 뭐 복잡한 일이라도 있으셨나보다고 말한다. 동수는 아는 사람이 복권에 당첨됐다며 당첨자가 누군지 모를땐 상관없었는데 아는 사람이라니까 기분이 묘했다며 그 복권 제가 사라고 부추겼고 번호도 제가 불러줘서 살짝 배가 아팠는데 나중엔 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 헛헛함 같은 게 되게 열심히 산 거 같은데 그게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지고 내 인생이 복권 한 장만도 못 한 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말한다.

이에 철진은 자기도 범죄수익금 환수할 때 그런 기분 들었었다며 근데 다들 우리처럼 아둥바둥 살아가지 않냐고 말하고 고민 같은 거 있으시면 편하게 말씀하시라고 말한다.

 

상국은 재열한테 서도영이 돈줄부터 막으라며 서도영과 한동수 둘이 언제부터 붙었는지는 계속 파라고 말한다.

 

동수와 혜영은 범재와 함께 혜자의 생일을 축하해준다.

혜자는 내 소원은 우리 동수 편하게 사는 거라며 힘든 거 안하고 돈 많이 벌어서 호강하는 거라며 그거면 나는 됐고 범재를 보며 이놈의 새끼 정신차리는 거라고 말한다.

범재는 호주 가면 이런 거 매일 먹을 수 있다고 말한다.

혜자는 동수에게 아저씨라고 부르며 숟가락으로 케익을 떠서 건네고 이거 좀 먹어보라고 말한다.

 

동수는 범재에게 어릴 때 살던 집이 연탄으로 떼던 데였다며 추우면 하루종일 냉골에서 지내야해서 엄마가 주머니에 항상 성냥을 갖고다니셨었다고 말한다.

 

도영은 동수한테 5분이면 증거 없이 단속 피한다는 거 확실하냐고 물으며 그것까지 내가 확인을 해야 약속을 지키는 거라고 말한다.

오재는 동수한테 전화해 지금 PC방에 단속 떴다고 말한다.

도영이 시계를 보는 동안 동수는 범재와 함께 증거를 없앤다.

형사들은 PC방을 수색하지만 증거를 찾지 못하고 동수는 범재와 안도의 미소를 짓는다.

 

도영은 동수한테 야구단을 갖고싶다며 이 사업 쭉 이어지기만 한다면 못할 것도 없고 언젠가 한 번 해보려한다며 난 그게 뭐든 찜한 거 절대 안 놓친다고 말한다.

도영은 동수한테 퇴직금이라며 돈을 넣은 가방을 주고 잘 가라고 말한다.

 

동수는 오재 앞에 나타나 지금 뭐하는 거냐며 이제 나랑 내 가족 다 죽이려고 그러는 거냐고 묻는다. 오재는 아니라고 말한다.

동수는 혜자가 지내던 요양원에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혜자와 함께 구급차를 탄다.

혜자는 동수한테 내 새끼라고 말하며 오늘은 안 춥냐고 묻고 우리 아들 많이 늙었다고 다음 번에 좋은 데 태어나서 고생하지말고 호강하고 살라고 말한다.

동수는 나 이제 돈 많으니까 우리 맛있는 것도 먹고 같이 놀러도 가고 그래야 한다고 말하고 혜자는 그러자며 미안하다고 말한다.

혜자는 심정지로 죽음을 맞고 뒤늦게 온 범재는 시신이 된 혜자를 보며 어쩔 줄 몰라하며 오열한다.

 

동수는 혜자의 장례식장 복도에 가득찬 화한을 보게되고 도영은 정장을 입고 부하들과 함께 혜자의 장례식장을찾아와 조문한다.

 

동수는 상국한테 지금까지 몇 명이나 죽였냐며 이렇게 죽인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 묻고 나 여기 안 뜰거고 떠나려면 네가 떠나야 한다며 상국의 목을 조르고 당하는 게 어떤건지 한 번 느껴보라고 말한다.

동수는 도영에게 덕분에 어머니 잘 보내드렸따며 고맙다고 말하고 도영은 어머니랑 눈매가 많이 닮았다고 말한다.

동수는 궁금한 게 있다며 서도영 씨 TV에서 본 적 있었는데 89년 고교야구 결승전 그 때 왜 그런 거였는지 묻고 그 일만 아니었으면 국가대표 될 수 있었지 않냐고 말한다.

동수는 서도영 씨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그게 궁금한 거라고 말하고 도영은 다쳤었기에 그 시합 내가 뛸 수 있는 마지막 경기였었다며 다쳐서 야구 관둔다고하면 모양새가 그런데 이 때다 싶으면 질러야 한다며 타이밍이 좋았다고 말한다.

동수는 서도영 씨는 김재열을 잡고 난 문상국을 잡고 터무니 없는 소리라고 생각했는데 해보고 싶어졌다고 말하고 도영은 안경 벗으니까 훨 낫다고 답한다.

 

동수는 혜자의 억울한 죽음으로 각성한 듯 보였고 도영과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상국한테 복수하려는 계획을 세운 듯 보였다.

혜자가 마지막 순간에 동수를 기억하고 이제 안 춥냐고 묻는게 마음아팠고 안타까웠다.

동수가 이민 결정을 포기하고 복수를 선택한 마음이 이해가 되면서도 되돌아갈 수 없는 길을 가는 것만 같아 무섭고 걱정스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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